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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aseball_76855
    작성자 : 청년대표
    추천 : 1
    조회수 : 553
    IP : 106.245.***.242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4/04/10 09:53:45
    http://todayhumor.com/?baseball_76855 모바일
    오승환에 대해!
    오승환이 일본진출을 하면서 초반에 고전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몇 가지 우려 사항이 그대로 나오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걸 이겨내면 성공할 것이고.... 그게 아니면... 힘들겠고...
     
    1.탈아시아 직구
     
    오승환은 '돌직구'로 유명합니다. 지금 일본에서 그 직구가 전혀 통하지 않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오승환 직구 구위가 나쁘냐?
    그건 아닙니다. 오승환 직구는 일본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탈아시아 직구가 맞습니다. 애초에 직구가 구위가 좋지 않으면
    일본 선수들이 커트할 이유가 없죠.
     
    뻔히 대부분의 공이 직구가 온다고 알고 있으니, 커트로 짧게 치는게 아니라, 받쳐놓고 치겠죠. 고전하고 있지만, 긍정적으로 보
    면 구위자체는 일본 선수들도 오승환 공을 받쳐놓고 칠 실력은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왜 고전하느냐?
     
    2.직구만으론...
     
    한신의 대표적 마무리 투수가 지금 메이저에 가 있는 후지카와인데요. 사실 후지카와 직구도 엄청납니다. 그런데 후지카와 역시
    직구만으로는 그런 대표적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없었지요.
     
    일본 투수들 장기인 포크볼을 후지카와도 던졌죠. 떨어지는 변화구로 인해서 후지카와의 직구는 더욱 빛을 발했고요. 그런데 알
    다시피 오승환은 직구 하나입니다. 슬라이더를 던지고, 또 슬라이더 구속 140 초반까지도 나오기도 했지만, 그렇게 완성형 변화
    구로 보기 힘들죠.
     
    오승환보다 구속도 더 나오고 변화무쌍하다는 임창용, 일본에서 마무리를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직구가 아니라 변화구에 있습
    니다. 직구도 뛰어났지만,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섞어 던진게 주효했지요.
     
    임창용 스스로 일본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포크볼을 갈고 닦았다고 말을 하기도 했으니...
     
    그런데 아쉽게도 오승환에게는 변화구를 요구하기 힘듭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변화구를 던질 필요도 없었고, 오승환 역시 짧은
    손가락에 변화구를 잘 던질 수 있는 투수가 아니라고 했지요.
     
    3.투구동작
     
    사실 오승환은 투구를 할 때, 축발인 오른쪽 발을 마운드에서 한 번 튕기는 동작을 합니다. 한국에서 타자 타이밍을 뺐는데 분명
    어느정도 역할을 한 투구동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밍을 뺏긴 타자들이 헛스윙을 많이 하기도 했는데요.
     
    저는 변화구가 약한 오승환이 일본 타자들에게도 어느정도 투구동작이 통할 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확실히 국내 타자들보다 일본타자들이 뛰어납니다. 오승환의 투구동작에 타이밍을 뺏길 수도 있는데,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는
    모습이네요.
     
    이 투구동작이 통했다면, 한국에서처럼 헛스윙 비율을 높일 수 있었을텐데요.
     
    4.제구력
     
    위에 언급했지만, 오승환의 직구는 일본에서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완성형 변화구를 던지기 힘들지만, 직구만으로도 충분히 일
    본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제조건이 있죠.
    직구 제구가 되느냐, 안되느냐인데...
     
    오승환이 해외진출을 하면서도 2가지가 가장 우려됐는데요. 첫째로 위에 언급했듯이 완성형 변화구가 없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제구력이 뛰어나지 않다는 겁니다.
     
    제구력을 좀 더 세분화하면, 'a 자신이 원하는 곳에 던질 수 있느냐 b 스트라이크존에 넣을 수 있느냐' 로 나뉠 수 있는데 오승환
    의 경우 b의 투수입니다.
     
    오승환이 a 유형의 투수라면 직구만 가지고도 일본타자들이 커트조차 쉽지 않습니다. 확실히 구위가 엄청 좋으니까요.
    그런데 아쉽게도 오승환은 b 유형의 투수입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넣을 수 있는 투수지, 자신이 원하는 곳에 정확히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는 아니라는 것이죠. 더구나 한국에서도
    몸쪽으로 잘 붙이지 못합니다. 물론, 굳이 몸쪽을 던지지 않고 바깥쪽만 던져도 한국 타자들이 못 쳤으니 통했고요.
     
    그런데 일본에서는 몸쪽공을 제대로 못 던지면 힘듭니다. 한국보다 타자들 수준이 높기에, 바깥쪽 일변도로는 쉽지 않죠.
    실제로 오승환 일본 데뷔 후 공 로케이션을 보면 거의 바깥족 위주입니다. 몸쪽을 거의 못 던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바깥쪽 직구 역시 죄다 높습니다. 높은 스트라이크는 커트 당하기 쉽고, 안타맞기 쉽습니다.
     
    5.결국 성공은?
     
    오승환이 고전할 것이라고 생각한 근거가 이미 현실로 나오고 있고, 결국 그것을 이기느냐 마느냐는 오승환의 노력에 달렸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변화구 장착은 쉽지 않을 것이고, 결국에는 직구 제구력으로 성공여부가 판가름 될 것 같습니다.
     
    제구가 안되더라도(설령 타자를 맞추는 한이 있더라도) 과감하게 몸쪽을 활용해야 할 것이며, 바깥쪽 직구는 타자 무릎 높이로
    던질 수 있는 제구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지금 가지고 있는 슬라이더를 좀 더 활용할 수 있겠죠.
    청년대표의 꼬릿말입니다
    휘릭~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4/10 15:57:47  175.208.***.192  나는甲이다  20308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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