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사건을 보면서

일차적으로 LG선수단이나 임찬규 선수가 잘못한건 주지의 사실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게 있는데

제가 볼때 원래 이렇게 일이 커질 일이아니었다고 봅니다

최초 사건이 발생했을때 아마도 pd라는분이 lg 구단에 사과내지는 자제를 요청하는

통화를 했을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여기서 답변이 가관이었죠.  말렸는데 안듣는걸 어쩌란거냐.식으로..

만약 여기서 LG프런트가 정중히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이렇게 나왔다면 어땠을까요?

아마도 방송국 측에서도 적당히 사과받고 끝냈을 가능성이 컸다고 봅니다

pd의 글을 보면 감적정으로 격해있는게 보입니다

인성문제를 언급할때도 선수 라고 하지않고 선수들이라고 표현한것만 봐다

단순히 선수 한명의 잘못을 떠나 구단의 대응에도 불만과 함께 과한 표현을 썼습니다

그리고 이에따라 선수협에서도 선수들전체를 문제삼는것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하게 되고

이 글을 본 방송국 편성국장이 감정적으로 대응하게 됩니다

글을 보면 LG 를 강하게 디스하는 표현이 나오는데 아마도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공식

적인 표현으로는 좀 과하다 싶은 글까지 쓰게 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최초 대응시 lg프런트의 대응만 잘 됬어도 이렇게 까지 파장이

커지지 않았을 일을 무성의한 답변이 이런 결과까지 왔다고 봅니다.

LG프런트의 무능함이 선수와 팬들 모두를 힘들게 하네요

임찬규 선수의 사과문도 다분히 여지를 남기기에는 충분하고.

결론은 lg프런트가 ㅄ 이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