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두팀간 23년만에 트레이드라죠??ㅎㅎㅎ 정현욱도 그렇고 삼성과 엘지 사이에 해빙기가 오는거 같네요!!</p><div>개인적으로 엘지입장에선 요번 3:3 트레이드는 두손 벌려 환영할만 하다고 봅니다.</div><div><br></div><div>일단 엘지는 김태완,노진용,정병곤 선수를 보냈는데</div><div>많은 엘지팬 분들이 김태완을 상당히 아까워 하는 거 같습니다. 나름 파워도 겸비한 내야유틸이니까요...</div><div>하지만 현재 엘지 2루 상황을 본다면 문선재,서동욱,최영진,김영관 등이 있고 요번에 온 손주인도 있는만큼 자원이 넘쳐납니다.</div><div>그렇다고 김태완이 다른 선수보다 압도적인 기량을 가진것도 아니고 또한 적은 나이(33세)도 아니구요... </div><div><br></div><div>그리고 나머지 투수 2명은 아직 어리고 1군경험이 없어서 안긁은 복권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은데...</div><div>엘지가 최근 10년간 주구장창 하위권(ㅠㅠ)을 하면서 유망주 투수들을 긁어모았기 때문에 큰 출혈까진 아니고...</div><div>물론 삼성에서 포텐을 터트릴수 있겠지만 현재 엘지불펜 1군에도 못드는 투수를 불펜왕국 삼성에서 쓸지 의문입니다.</div><div><br></div><div>반대로 삼성에서 온 선수들을 보자면</div><div><p>1.현재윤 <br></p><p> -삼성에서 진갑용 그늘에 가려서 그렇지만 1군경험이 상당히 있는 선수입니다</p><p>  엘지가 내년 시즌을 조윤준,윤상균 둘만데리고  포수를 돌려야되는상황에서... 진짜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라고 할수 있겠네요 </p><p>  솔직히 공수 스탯도 조윤준,윤상균보단 낫다고 봅니다. </p><p>  단점으로 나이가 좀 많고 성격이 많이 드럽다고 하는데 삼성에서 같이온 정현욱의 포스를 믿어봐야겠죠;;;</p><p>2.손주인</p><p>  -내야 멀티백업이 가능한 선수입니다(2,3루,유격) </p><p>   하지만 수비실력이 그렇게 뛰어난것도 아니고 장타력도 없고... </p><p>   엘지에서도 가끔 내야백업을 할거 같습니다... 아마 2군에 많이 머물겠네요...</p><p>3.김효남</p><p>  -삼성에서 비록 패전조였고 올시즌 16이닝밖에 안나왔지만 그래도 2.76이라는 준수한 방어율과 </p><p>   군필인 우완투수라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p><p>   엘지불펜상황을 본다면 불펜의 한축은 아니더라도 간간히 나올수는 있을거 같습니다.</p><p><br></p><p>결론.</p><p>리그를 살리려는 삼성의 대승적인 마음!! 쌩유!! </p></div><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