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예매 오픈일 회사에서 가장 좋은 컴 앞에서 열리기만을 기다리렸는데도 </div> <div> </div> <div>너무 빠르신분들이 많아서 원하던 자리가 아니더라도 예매에 성공했습니다. </div> <div> </div> <div>평소 야구에 관심이 없던 동료들 야구가 진짜 재미있다는걸 알려 주고 싶어서</div> <div> </div> <div>또 국가대항전 야구 대표팀 경기 언제 또 한국에서 있을지 몰라서</div> <div> </div> <div>제가 다 결제 하고 4자리 예매 했습니다. </div> <div> </div> <div>오늘 출근하자마자 수수료 20% 때이더라도 취소했습니다. </div> <div> </div> <div>단지 탈락해서 이겨봤자 의미없는 경기가 아니라 </div> <div> </div> <div>지난 두경기 동안 보여줬던 너무나도 안일한 현재에 너무 안주한 선수들이 보기 싫었습니다. </div> <div> </div> <div>사회인 야구 팀만 3개를 뛰고 있고 야구를 배워 본적도 없으면서 어렸을적 항상 장래희망에 야구선수를 적고 </div> <div> </div> <div>응원하는 팀이 이기든 지든 시즌이 끝나면 아쉬움에 눈물 찔끔하며 야구를 사랑해오고 있습니다. </div> <div> </div> <div>이런 모습은 아닙니다. 질때 지더라도 독기있던 예전 눈빛들은 그저 이벤트를 바라보고 있는 군중들로 변해 있었습니다. </div> <div> </div> <div>져서 분한게 아니라 이런 모습들이 진심으로 슬픕니다.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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