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120400696d009ff71ee47fcae8a479e84f4f453__mn642115__w343__h371__f27792__Ym201604.jpg" width="343" height="371" alt="naver_com_20160421_105932.jpg" style="border:none;" filesize="27792"></div><br><div>1. 두산</div> <div>전년도의 강자는 올해도 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div> <div>김현수라는 KBO리그 최고의 교타자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역시 화수분의 두산이라는 팀컬러에 맞게 강력한 공격라인을 올해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div> <div>강력한 외인 원투펀치가 현실이 될 조짐이 보이고, 국내 탑클래스의 토종선발진의 보유가 공수조화를 이뤄 올해 전망은 매우 밝아 보입니다.</div> <div><br></div> <div>2. SK</div> <div>전력누수에 비해 선전하고 있습니다.</div> <div>2015년도에도 역시 가을까지 살아남았고, 봄날씨가 아직 제법 쌀쌀하기에 가을의 야구레이스를 즐기는듯한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div> <div>다만 현재까지는 투타가 엇박을 내고 있는 기미이나, [역시 야구는 붙어봐야 안다]는 고금의 진리를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div> <div>전력누수를 극복해서 선전을 하고 있으나, 부상 대체자원이 상대적으로 약해 보여 상위권 전망은 부상관리가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div> <div><br></div> <div>3. LG</div> <div>DTD가 될것인가?</div> <div>위에 올라가 있어도 불안, 아래에 내려가 있어도 불만....참....극성팬과 극성안티팬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기에</div> <div>3위라는 현재의 순위는 언제나 댓글에 설전이 벌어집니다. 다만 현재까지 댓글 지분율이 특정팀에 쏠려 올해는 그닥 재미를 못보고 있기는 합니다.</div> <div>현재까지의 전망은 말그대로 예상밖의 선전입니다. 그리고 이 선전이 계속 이어진다면 LG 창단 후 전례가 없는 자연스런 세대교체를 뜻할듯 합니다.</div> <div>두산보다 팜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선수육성에 그다지 재미를 못보고, 남 좋은 일만 시켜왔던 LG가 올해는 자기도 재미를 보게 될지,</div> <div>그 재미가 이어진다면 올 한해 좋은 순위가 예상됩니다. 투수진은 현재 잘 육성이 되고 있기에, 야수진들만 안착이 된다면 좋은 성적도 기대할만 합니다.</div> <div><br></div> <div>4. 롯데</div> <div>전력에 큰 누수가 없고 보강만 하였는데....</div> <div>롯데는 올해 큰 전력누수가 예상되었지만, 다행스럽게도 그 들(둘)이 떠나지 못하였고, 거기다가 훌륭한 클로저와 활용도가 높은 투수마저 보강하였기에 전력은 오히려 플러스가 되었는데도, 시범경기 성적은 초라했습니다.</div> <div>신임감독의 부임으로 인해 말 그대로 여러가지를 테스트 했다고 생각을 해볼수도 있겠네요.</div> <div>현재 순위가 말해 주듯 롯데는 중위권은 꾸준히 지킬것으로 예상되며, 기회가 되면 상위권의 도약도 물론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div> <div>퍼즐은 나름 잘 구성되었습니다. 팬,프런트,선수단,코치진이 잘만 맞춰주면 되는데......항상 KBO 레이스를 하다보면 어디서 엊박자를 냅니다.</div> <div>올해 이 엊박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전력상으로는 좋은 성적이 기대됩니다.</div> <div><br></div> <div>5. 넥센</div> <div>정말 뚝심의 팀...이제는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div> <div>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잇몸마저 없으면 혀로 녹여서 먹는 대단한 재주와 능력을 가진 팀입니다.</div> <div>이만한 전력누수면 아래동네에서 놀것이다라는 야구전문가와 팬들의 생각마져도 무시하고 자신만의 야구를 제대로 즐기고 있다고 생각됩니다.</div> <div>전력누수는 거의 직격탄 수준으로 너덜너덜 해졌는데, 선수들에게 스팀팩을 맞추는것도 아닌데 참 신기합니다.</div> <div>다만, 현재까지의 페이스가 야수들의 선전이 보이는 성향이 커서, 과연 투수진이 얼마만큼 선전해 주는지과 관건이 되겠습니다.</div> <div>투수진의 공백을 리빌딩하느냐의 관건에 따라 선전은 예상되나, 상위권으로 반등은 쉽지 않을듯 하여 안타깝습니다.</div> <div><br></div> <div>6. 삼성</div> <div>여긴 어디? 공기가 끕끕해....</div> <div>새집증후군 인듯 합니다. 환기를 잘 시켜놨어야 했는데.......환기가 덜 된 모양새입니다.</div> <div>물론 전력누수가 넥센다음으로 심각한 구단이기에 어느정도 위기가 있으리라고는 생각했으나, 현재까지 경기력을 보면, 생각보다 안풀리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을 간다라는 말이 있는데, 1년만에 망할 구단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div> <div>나바로,채태인,박석민...그리고 클로저 임창용등등....네임드를 잃었지만.....그래도 남은 자원들이 선전해 준다면 무난히 중위권은 가능하리라 예상됩니다. 올해가 드디어 팬(타팀팬)들이 고대하던 류감독의 진짜 지도력을 평가받는 한해가 되겠네요.</div> <div><br></div> <div>6. NC</div> <div>날씨가 추울뿐........뭐.....날만 풀린다면야...</div> <div>전력누수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한 팀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고령화된 투수진들이 빠져나가 경험부족현상이 올수도 있다고 말하기에도...</div> <div>걍 전력은 아직까지는 빵빵해야 하는데....초반 레이스에서 대진운이 안 좋은가 봅니다.</div> <div>전년도에도 약팀한테 약했는데..올해도 한화한테 1승을 내주고(?)...뭐...두산하고 삼성 만나 좀 고전했습니다.</div> <div>근데 경기력상으로는 포텐이 터질 날만 기다리는 경기를 펼치고 있기에.....이 팀은 UTU로 생각이 됩니다.</div> <div>5월에는 윗동네에서 날라다닐것 같은 전력이기에 올 한해 좋은 성적이 예상됩니다.</div> <div><br></div> <div>8. KT</div> <div>이걸 선전이라고 봐야할지...기대 이하라고 봐야 할지...</div> <div>신생팀이기에 하위권에 맴돌것이다라고 예상했지만, 경기력이 그닥 나쁘지 않습니다.</div> <div>아니...나쁘다 좋다를 말하기에는 기복이 정말 제일 심한 팀이라고 보는게 나을 듯 합니다.</div> <div>실책부터 시작하여 들쑥날쑥한 투타의 조화는....올해 어느 팀이던 고추가루를 팍팍 뿌려줄 조짐이 보이는 팀입니다.</div> <div>전력보강은 당연히 플러스...다만 안방마님의 자리는 여전히 불안함을 내포하고 있고...</div> <div>신인과 베테랑사이의 간극이 너무 벌어져 있어...장기레이스를 펼치기에는 허리급의 선수진이 부족해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div> <div>상위권은 쉽지 않겠지만, 노오오력을 한다면 중위권도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div> <div><br></div> <div>9. 기아</div> <div>왜 또 여기있는거니?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흘러가는 거니?</div> <div>2016 시즌이 시작할 때, 많은 전문가들이 기아팬들의 바램과는 다르게 하위권으로 꼽은 전력입니다.</div> <div>전력누수는 이번 스프링캠프때 발생한게 아니라, 3년전부터 꾸준히 발생해온 터라...누적치는 상당하기에 팀 전력상 하위권이 예상됩니다만..</div> <div>야수진이 각성만 해준다면....꽤 훌륭한 투수진을 갖추고 있기에 중위권 도약은 충분히 가능한 전력이기도 합니다.</div> <div>그러나, 기아팬들에게는 아쉽게도...올해는 리빌딩을 더 목표로 해야 하는 게 최선의 선택일수도 있을 듯 합니다.</div> <div><br></div> <div>10. 한화</div> <div>멘트 생략....</div> <div>좋은 말을 써야 하는 성격인데...휴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