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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25468
    작성자 : 이럴꺼야
    추천 : 5
    조회수 : 2225
    IP : 162.158.***.97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23/03/27 01:33:37
    http://todayhumor.com/?baby_25468 모바일
    고민거리 육아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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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38살 돌지난 아기 육아아빠입니다.
    결혼6년차에 아기가 생셔서 너무 좋왔습니다.
    지금까지 육아를 해보니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육아를 담당하는 엄마,아빠는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우선 제 이야기를 하고자합니다.
    육아에 지쳐 이혼을 생각하고 있고 힘든시기 이혼밖에 생각이 들지않습니다.
    저 자신도 무시당하는 느낌이 많이 들고 저만 이렇게 사는것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경제적으로 아내는 연봉 약1억정도 저는 연봉 6천정도입니다.
    아내는 사무직 저는 현장직으로 근무중이며
    집에서 대부분 가사(세탁,건조,청소,설거지,아기목욕,이유식,소독,분리수거등) 일은 제가 담당하고있습니다. 맞벌이라 저녁은 9시에서10시에 시켜먹고있습니다.
    아기를 안고 분유,이유식먹이기등 안고 돌아다니거나 노는것고 대부분 제가하고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100일 무렵 아내는 육아휴직중이고 주간 도우미도 쓰고 저는 회사 출근으로 현장직에 집에오면 피곤한 몸으로 저녁에 아기를 보고 새벽 아기분유등을 먹이며 몇일간 아기가 배앓이를 하며 새벽4시까지 안자고 우는 아이에게 그만 아기를 죽이고싶은 육아스트레스로 아내에게 "죽일것같다고" 말을하며 힘든모습을 보였습니다.
    서로 말수가 적어 대화도없고 아내에대해 몰랐는데
    제가 한말로인해 "아내는 제가 혼자서 아기를 돌보고있으면 아기를 죽일까봐 불안해"하고 있었던것같습니다.
    아내의 복직으로 제가 4개월간 육아휴직을 내고 아기를 돌보면서 장모님이 말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았으며 육아에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 많은 갈등이있었습니다. 
    장모님은 불쑥불쑥 찾아오면서 아이중심으로 저보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하라고하며 육아스트레스는 더 심해졌고 한번은 제가 화를 내었습니다.
    장모님은 저에게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는줄알았는데 그것도아니고 돈버는게 중요한데 집안일은 당연히 저보고 해야지 라고 저에게 말하면서 자존심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장모님의 말을 듣고 "저는 결혼해서 이렇게 살아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면서 혼자서 이혼을 해야되나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한번은 장모님이 같이 있을때 아내에게 화를 내었더니 어른앞에서 싸운다고 버르장머리 없다,  결혼을 잘못시켰다는 말을 들으니 저는 이혼을 결심하게되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혼에 대해 아내에게 말을꺼내었고 부부상담을 받기로하고 부부상담과 육아상담을 같이 받고있습니다. 
    그러나 개별상담에서 다 제 잘못으로 이야기를 하며 제가 원인을 제공했다고 말을하더라고요.
    출산여성의 호르몬 변화에 남편이 더 적극적으로 육아에 신경쓰고 잘해줘야한다, 상담을 하며 저는 아내에게 빚을지고 있으니 빚을 값는다 생각하고 다해야된다. 한편으로 저는 죄책감을 가지고 빚을값아나가면서 가정을 유지해야되는것인가 죄인처럼 살아야되는것인가? 슬픔속에 빠져 그냥 내가 죽어버리는게 더 편할거같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몇일 꿈에 내가 죽는 꿈을 꾸며 죽을생각을 하고있어서 이런꿈을 꾸는지 생각도 들고 이혼하면 편해질까 라는생각도 들고 마음과 머리가 복잡해졌습니다.
    지금 부부의 신뢰가 나는 바닥이라고 상담사가 조언을 저에게 해주며 부부간 대화를 많이하라고합니다.
    집에서 대화는 단답형, 그리고 서로 일하고 퇴근하면 지처 있고 집에서는 육아로 서로 힘들어 표정부터 굳어져서 육아의 지속되는 일로 아이가 잠자는 지금시간이 여유를 가지고 늦은시간 글을 쓸수있는데 내일 아침이면 잠이 부족해서 일하면서, 육아를 하면서 피곤한 하루가 되고 반복이 더 지치게 되네요.

    다른집 육아아빠 육아엄마 모두 저랑 같은 일상으로 버티고 있나요?? 
    저의 고민거리가 맞는것인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육아에 지쳐 이혼을 생각하고있는 저의 한심함인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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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3/27 05:53:19  112.217.***.42  열한시25  266483
    [2] 2023/03/27 09:18:01  58.238.***.218  로빈로빈  608578
    [3] 2023/03/27 10:24:34  203.255.***.212  파리대제  59342
    [4] 2023/03/27 21:47:54  123.213.***.175  코코몽아로미  753944
    [5] 2023/03/28 22:44:21  211.172.***.207  ROSEE  32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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