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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25280
    작성자 : 출근싫다냥
    추천 : 10
    조회수 : 1532
    IP : 14.51.***.147
    댓글 : 19개
    등록시간 : 2022/02/03 10:34:42
    http://todayhumor.com/?baby_25280 모바일
    육아일지: 험난하지 않았던 완모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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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 출산할때 기억력도 같이 출산했는지 하도 깜박깜빡해서,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잊어버리기 전에 쓰는 완모 도전기입니다. (현재 진행중)</span> <p>.... 올해 친구 세명이나 결혼한다고 해서 니들도 지옥 초입에 온것을 환영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ㅋㅋ </p> <p> <strike>(서두르는 녀석은 의심스러움... 뱃속에 이미 혼수를 하나 만든거 같은데)</strike> </p> <p> </p> <p>현 2월 3일, 아가는 인생 108일차, 7kg를 향해 달려가는 중</p> <p>기억력이 사라졌으니 음슴체로</p> <p>------------------</p> <p>1. 완모를 결심한 이유</p> <p>이전 글에도 썼지만 오로지 이유는 하나. "귀찮다"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젖병씻고 삶고 분유타고 오매... 귀찮아... </span> </p> <p> </p> <p>2. 완모의 핵심</p> <p>모든 책, 모든 인터넷 글, 심지어 조리원의 마사지사까지, "최대한 자주 물릴 것", 즉 몸빵.</p> <p>그게 뭐야 뭐 과학적인 그런거 없어?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ㄴㄴ 없음.</span></p> <p> </p> <p> <span style="font-size:11px;">(설명충 등판)</span> </p> <p> <span style="font-size:11px;">Negative Feedback 시스템입니다.</span> </p> <p> <span style="font-size:11px;">즉, 젖이 비면 더 만듭니다. 젖이 차면, 안 만들죠.</span> </p> <p> <span style="font-size:11px;">최대한 자주 물리고, 한번 물릴때 열심히 노력해서 많이 먹게 해서, 최대한 자주/많이/종종 비우면 그만큼 찹니다. </span> </p> <p> <span style="font-size:11px;">더 빨리 늘리고 싶다면, 아가에게 젖물리고 남은 것 유축기로 짜내기 해서 더 많이 비워주시면 됩니다.</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1px;">그러면서 아가랑 양이 맞아들게 되죠.</span> </p> <p> <span style="font-size:11px;">실제로 양이 부족한 경우는 전체의 5% 정도랍니다.</span> </p> <p> <span style="font-size:11px;">대부분은 양이 적당한데, 양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span> </p> <p> <span style="font-size:11px;">아가들이겐 빨기 반사(입안에 들어오는건 일단 빨고 봄) 삼킴 반사 (입안에 들어온 액체는 일단 삼키고 봄)가 있기 때문이랍디다.</span> </p> <p> <span style="font-size:11px;"> </span> </p> <p>3. 이론은 이론이고 실전으로!</p> <p>저의 마음가짐이란, 웬만하면 완모하고픈데...안되면 분유먹여, 요즘 분유 좋아 정도입니다.</p> <p>이정도가 좋아요, 너무 비장하게 하면 스트레스 받아요..</p> <p>스트레스는 모유수유의 최대의 적입니다.</p> <p>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양 줄어요</p> <p> </p> <p>3-1. 출산 직후</p> <p>책과 온갖 유튜브 등등에 따르면 이때가 골든타임이라고 함.</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하지만 난 전혀 몰랐고 그게 아니었어도 방법이 없었음.</span> </p> <p>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아가를 출산한 병원은 코로나로 아가 면회 금지, 수유 금지</p> <p>(유축하면 된다는걸 몰랐지...정말 아무 생각 없었던 과거의 나)</p> <p>출산후 2박 3일간은 유리창너머로 아가를 2번 본게 전부였고, 신생아실에서 아가는 분유 냠냠.</p> <p> </p> <p>3-2. 조리원 + 수유콜 ㅋㅋㅠㅠ</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조리원 입소.</span>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자주 물려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밤중 수유가 특히 젖량늘리기의 핵심이라는 걸 주서 들음. </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그 시간대에 특히 관련된 호르몬이 많이 나온다고 함... (왜 하필 새벽에?)</font> </p> <p> </p> <p>그래서 내가 한것: <b><u>최대한 수유콜 열심히 받기</u></b>.</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조리원에서 밥도 주고 빨래도 해주고 유축기도 씻어주고 아가 기저귀도 갈아주고 재워주기도 하니, 이때는 정말 딱 수유만 생각할 수 있음.</span>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심지어 마사지도 해주고 가슴마사지도 해줌 ㅇㅇ</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조리원에서 나의 스케쥴은, </font><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아침 6~밤12시 까지 최대한 수유콜을 받아 아가에게 직수.</span>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이때 자세 연습도 하고 (교차요람식, 요람식, 풋볼자세)</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직수도 하면서 유륜까지 기이이잎히 물리는 연습도 함 (그래야 안아픔 그래야 잘먹음)</font> </p> <p> <br></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하지만 신생아란,,, 먹다가도 잠. 그리고 잠들면 안일어나지 ㅋ큐ㅠㅠㅠㅠㅠ</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직수는 젖병 빠는거보다 오지게 힘듦</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40배 정도 힘이 더 든다고 모유수유 교육에서 강사가그랬음</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심지어 조리원 개더움 (27도 실내온도 유지하는거 내가 봄...)</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그러니 가뜩이나 힘도 드는데 더우니 애가 땀을 뻘뻘흘리면서 빨다가 잠..</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귀만지고 발만지고 속싸개 풀어헤치고 해야 겨우겨우 깨서 다시 먹임</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한쪽당 20-30분씩 먹이고 트림시키면 한시간이 감 ㅠㅠ </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번갈아가면서 5분씩 먹이라는것도 있는데...엄마 손목 나감.</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그냥 한쪽씩 번갈아가면서 먹이는 걸 추천.</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그렇게 열심히 직수하고 애가 잠들면 잠든대로 신생아실에 인계하고, </font>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부족하면 보충해주세요~라는 마법의 주문과 함께. 그러면 유축해서 갖다준 모유나 분유를 먹여줌.)</span>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직수 후 방에</font><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돌아와서는 남은 걸 짜내서 최대한 비운다는 기분으로 넷플릭스와 함께 유축. (The Crown과 IT Cloud 정주행 완료!)</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새벽수유는 진짜 자신이 없어서... 새벽에는 유축만. (이때도 직수를 하면 빨리 는다고 합디다만...)</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핸드폰 알람과 함께 새벽 3시에 일어나서는 반드시 유축.</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여기서 밍기적거리면...가슴이 딱딱해지면서 불편해지기 시작하므로..어차피 일어나야함 ㅠㅠ (더 밍기적 거리면 젖몸살이 오겠지...)</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모유수유 하고 싶으신 분들은 절대 <b><u>새벽 수유 (하다못해 유축이라도) 거르면 안됨</u></b>.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애기가 밤잠 늘기 시작하면 그때 같이 거르기 시작하면 됨...(그래도 밤에 깨더라..아파서...)</span> </p> <p> <br></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아가 낳고 5일정도 되자, 유선이 뚫렸고 (저의 첫마디: 아 이게 사출이구나)</span> </p> <p> <span style="font-size:11px;">*사출: 유두가 자극을 받으면 젖이 갑자기 콸콸/쭉 나오는 현상입니다. 이거 덕분에 아가들이 첨에 열심히 한 1분정도 빨면 웬만큼 배가 찹니다. 사출이 심하거나 아가가 어리면 사레들리기도 합니다. 그럴땐 살짝 엄마가 뒤로 기대면 좀 낫다고 합니다.</span> </p> <p> <br></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그랬더니 조리원 퇴소 즈음에는 수유안하고 유축하면 60-70ml 정도 나옴.</span> </p> <p>유축기는 아가가 빨아 먹는거에 비하면 좀 덜나오는 편이라고 하니까, 이정도면 대충 양이 맞아들어감.</p> <p>퇴소할때 쯔음에는 아가도 직수에 어느정도 익숙해 졌는지 한쪽당 15~20분 정도로 시간이 야아악간 줄음.</p> <p> </p> <p>3-3. 조리원 퇴소후</p> <p>죽자살자 직수 ㄱㄱ </p> <p>귀찮게 유축 어떻게 합니까. 직수만 ㄱㄱ</p> <p>(그래도 혹시 물라서 유축기 대여까진 했는데 딱 2번 씀. 귀찮아..)</p> <p> </p> <p>남편이 출산휴가를 받아와서 헌신적인 산후조리를 해주던 2주동안은</p> <p>아가가 눈을 뜨면, 속싸개 벗기고 기저귀를 갈아 잠을 깨우고</p> <p>맘마 먹이고 남편에게 인계하면 트림시키고 다시 속싸개 입혀서 재우는걸 반복함</p> <p> <br></p> <p>첫날은 조리원에서 종종 분유도 먹던 아가라 양이 부족했는지, 졸려서 우는걸 맘마라고 착각한건지 모르겠지만</p> <p>30분 수유텀도 있었는데</p> <p>일주일 하니까 수유텀이 2-3시간이 되고,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한달이 지나니까 3-4시간이 되고,</span></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직수시간도 한쪽당 10~15분정도 되고, </font><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밤잠이 늘면서 엄마도 살만해짐.</span> </p> <p> </p> <p>현재는,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2.5~3.5시간 간격으로 하루 5-6회 (feat 밤잠 8~11시간)</span></p> <p>한쪽당 5분씩 해서 10분 컷. </p> <p>매우 편해졌음.</p> <p> <br></p> <p>4. 모유수유/직수의 최대고민. 얼만큼 먹는거니 도대체</p> <p>4-1. 소변/대변기저귀</p> <p>먹은게 있으니 싸겠지....</p> <p>대충 하루에 소변 7-8개 정도 나오면 적당하다고 함.</p> <p>응아는 우리 아가같은 경우는 하루에 5-6번도 응아가나왔고</p> <p>묽은 연두색 변이었다가 한달쯤되니까 황금변으로 1-2일에 1회정도로 정착.</p> <p> </p> <p>4-2. <b><u>체중증가 (별다섯개)</u></b></p> <p>책에 따르면,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백분위 유지하면서 잘 늘고 있으면 된다고 함.</span></p> <p>즉, 몸무게가 가벼운 아가부터 무거운 아가까지 100명이 있을때 20등이었다면, 계속 20등을 유지하면서 크고 있으면 된다는 것.</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베이비타임어플에서 성장곡선 그려주니 이거 이용하면 편함.</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체중은 어떻게 재는가...</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아가용 체중계를 사실분은 사시고,</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보통은 집에 있는 체중계를 이용해서, 엄마가 안고잰 무게에서 엄마무게 빼주면 됨.</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아가들은 너무작으니 오차가 심해서 너무 자주 재는거 보다는 한달에 2-3번 정도 재는걸 추천.</font> </p> <p>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대략 생후 백일까지 한달에 1키로 정도 늘고 있으면 됨.</font> </p> <p> </p> <p>5. 모유 수유를 도와주는 아이템</p> <p>5-1. 유축기</p> <p>유축기는 의료기기라 당근/중고판매 안됨..대여ㄱㄱ</p> <p>보통 조리원에는 다 유축기가 있으니 그거 써보시고 맞으면 그걸로 대여</p> <p>동네 보건소 알아보시면, 유축기 대여 해주는 곳도 있음 (우리동네는 해주더라고)</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1px;">+따라서 필요해지는 모유수유 저장팩, 젖병 등등이 있음. 여러 이유로 유축수유가 필요하다면 필수.</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1px;">+스푼 수유/컵수유도 가능하니 유두 혼동 걱정되시는 분들은 찾아보십쇼</span> </p> <p> </p> <p> <span style="font-size:11px;">*유두혼동: 직수도 하고 젖병도 같이 먹는 아가들 중에 흔히 발생하는 문제로, 젖병과 젖꼭지를 헤깔려하는걸 말합니다. 신생아때는 보통 쉽게 나오는 젖병을 더 선호하고 좀더 크면, 엄마 쭈쭈가 아니면 거부하기도 합니다. ㅋㅋㅋ (강제완모 ㅠ)</span> </p> <p> </p> <p>5-2. 수유쿠션</p> <p>백일쯤 되니까 아가가 수유쿠션에서 삐져나오기 시작하고 높이도 애매하고 한 5~10분만 먹이면 되니까 빼게 되긴 하는데</p> <p>그래도 신생아 시절에는 있는게 편함.</p> <p>신생아때는 한쪽당 20-30분도 먹여야하고 자는거 깨우기도 해야하고...힘들어요, 안고 못먹임</p> <p> <br></p> <p>5-3. 수유의자</p> <p>따로...나오는건 살필요 없지만, (나는 그핑계로 1인용 소파하나 샀지만)</p> <p>집에 있는 의자중에 적당히 푹신하고 등도 지지해주면서, 수유쿠션도 쓸수 있는 정도 의자면 됨. </p> <p>유튭보고 자세 이리저리 연습해보면서 적당한지 안한지 시뮬레이션 해보세요 </p> <p>(그래도 실전은 다름 ㅋㅋ 애기가 좀 크면 발차기하면서 자꾸 움직여요..ㅠㅠ)</p> <p> </p> <p>5-4. 수유환경</p> <p>조용하고 어둡고 구석진 곳이 좋음.</p> <p>아직 뭐가 안보일 때는 괜찮은데 백일쯔음 되서 애가 세상이 보이기 시작하면 집중을 안함</p> <p>엄마보고 배시시 웃는거 귀엽긴 한데...맘마는 먹어야지?</p> <p> </p> <p>5-5. 수유등</p> <p>있으면 밤중수유할 때 좋음</p> <p>눕수스킬을 익히면 필요없음</p> <p>나는 못익힘...</p> <p>익혀볼라 그랬더니 통잠자는 너 </p> <p> </p> <p> <b><u>별 다섯개짜리 추신</u></b> </p> <p>닝바닝/애바애/사바사입니다</p> <p>누구보다 완모를 하고 싶은건 엄마입니다.</p> <p>하지만 여러 사정으로 못하게 된다고 해도 나쁜 엄마가 되는거 아닙니다.</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저는 지금도 그렇고 남편이랑 공유하고 있는 모토는 </span><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b>엄마가 행복하고 여유있어야 아가가 예뻐보인다</b>, 입니다.</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엄마가 덜 힘들고 편안한 방법으로 하세요, 모유를 먹이든 분유를 먹이든, 사랑을 담아 먹이면 그것이 최고의 맘마임!</span> </p> <p>(그러니까 옆에서 우유를 먹여라 젖을 먹여라 고나리짓 하는건 아빠가 사자후를 날려줍시다. 내 여자 괴롭히지마! 하면서 아셨죠? 임신때 못해준 것도 한방에 만회할 수 있습니다)</p> <p> </p> <p> <br></p>
    출처 나의 죽어가는 뇌세포
    출근싫다냥의 꼬릿말입니다
    하지만 모유수유의 최대 단점은 수유 독박/자유부인 못함이 아니더이다
    술 못먹는 거였습니다.
    언제쯤 나는 술을 마실 수 있는가
    나의 라프로익 병에 먼지가 쌓여가는데… 저거 증발되는게 더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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