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이 넘게 생리를 안해 임신인줄알고 테스트만하다 찾아간 병원에서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는 소릴들었어요..
그날바로 생리유도제라는 호르몬주사를 맞고 일주일이 지났는데 생리를 안하는거에요
다시 병원내원하니 자궁내벽이 두꺼워졌다고 좀만더 기다려보라하더라구요
기다렸죠 온몸이 생리전 증상들로 가득한 3주를 기다리고..
근데 한 5일전부터 더위를 먹었는지 자꾸 어지럽고 메스껍고 피곤하고...
이상하다 싶어 테스트하니 두줄이 짜잔?!?!?!!!
바로 병원을가니 어느새 콩알만한 우리애기가 제 뱃속에 자리 잡고있었네요~~ㅋㅋ
생긴지는 3주정도 크기는 6주6일~
심장도 쿵쾅쿵쾅 잘뛰고 나몰래 먼저 와있는다고 고생했을 우리애기~내년 3월에 볼수있대요 ㅋㅋ
저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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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7/15 20:51:40 211.36.***.50 헛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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