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div>출산한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임신했을 때 자리 양보해주신 분들이 <span style="font-size:9pt;">한분 한분 생각나요.</span></div> <div><br></div> <div>지하철에서 옆에 앉아있던 남편분 쿡쿡 찔러서 자리 양보해주신 부부님</div> <div>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보고 계시다가 아, 눈치못채서 미안하다며 자리 양보해주신 직장인 아저씨</div> <div>만원 지하철에서 출입문 근처에 같이 서있는데 괜찮냐고 물어봐주신 여자분 두 분</div> <div>지하철 차도녀 스타일에 우아한 말투로 여기 앉으세요 라고 양보해주신 직장인 여성분</div> <div>버스에서 자리 양보해주신 아주머니</div> <div>임산부배려석에 앉아있다가 저희 남편 무서운 눈빛에 일어나버린 불쌍한 학생...또르르 ㅜㅜ(미안해요)</div> <div>그리고 아기 낳고 아기랑 버스탔는데 자리 양보해주신 할머니!! 무려 할머니께서 ㄷㄷ</div> <div><br></div> <div>자리양보 외에도 만삭인 제가 지나가니 황급히 담배불 끄시던 아저씨, 보니까 불 붙인지 얼마 안된 장초였는데 감동받았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임산부한테 자리 양보해주신 여러분 임산부는 이렇게 감동받고 계속 기억하고 있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넘 감사합니다. 흐흐흐</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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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2/01 10:30:28 1.241.***.100 나인뎅
470770[2] 2017/02/01 11:58:28 1.238.***.5 강아지귀여워
147780[3] 2017/02/01 13:18:12 211.36.***.225 Gnaw
447823[4] 2017/02/01 15:19:04 125.135.***.92 클레어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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