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저희 아파트는 주차장 한켠을 재활용 분리수거장으로 쓰는데
분리수거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엄마 따라 나온 서너살쯤 되어보이는 아이가
저~멀리서부터 손을 높게 들고 걸어오는 겁니다.
무심히 지나칠뻔 했는데 옆에 있던 아이엄마가
"주차장에선 빠방이들이 안움직이니깐 손내려도 되요~"
하니깐 그제서야 손을 쓰윽~ 내리네요.ㅋㅋㅋㅋ
하아~ 주차장에서 심쿵사 당할뻔~ ㅋㅋㅋㅋ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9/22 13:59:12 59.1.***.244 근우정우사랑
672207[2] 2016/09/22 15:01:02 110.70.***.62 터펜스
550207[3] 2016/09/22 23:42:27 222.110.***.53 마음을들어요
167392[4] 2016/09/23 01:01:05 119.149.***.12 sherlockjohn
568262[5] 2016/09/23 08:49:12 180.69.***.248 궁디앵두
628853[6] 2016/09/23 09:05:14 110.70.***.197 ㅊ..치느님
166793[7] 2016/09/24 07:55:14 1.230.***.167 이럴거야?
608045[8] 2016/09/24 18:01:21 58.237.***.28 냐옹야옹미유
720504[9] 2016/09/24 21:05:30 182.211.***.111 cobain
273427[10] 2016/09/25 11:17:54 220.126.***.177 꿀맛밀크티
60659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