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데려다 주러 갔더니 선생님이 땀을 뻘뻘 흘리고 있고 작은 교실에 20명가까이 되는 애들은 작은 선풍기 앞에 앉아있어 왜 에어컨을 틀지 않냐고 했더니

10시부터 튼단다 ㅡㅡ;;

전번주는 반끼리 돌아가며 강당에서 하루에 2시간만 에어컨을 틀어줘 물어보니 에어컨이 고장났다고 ㅡㅡ;;
그래서 3일동안 집에서 데리고 있다가 계속 그렇게 틀어준다길래  교육청에 민원 넣었더니 그날 수리완료 되었단다
 
이것도 사실 믿을수 없다... 교육청에 민원넣으니 바로 다고쳤다고 연락왔으니까

우리 애는 9시부터 가서 그나마 괞찬은데 일찍 오는 애들은 8시도 오드라

교실온도가 35도는 되겠더라 
 
공립이라 원장선생님이 자기돈 아낄라고 적게틀어주는것은 아닐테고  
진짜 교육부에서  공립유치원에 전기아끼라고 에어컨 사용 자제하라고 공문 넣은거면

죽여버리고 싶다. 

교육청 사무실도 에어컨 안키면서 그러면 몰라도 어찌 5-6살 아이들부터 희생을 하려 하는지..

 오늘 다시 민원 넣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