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순도로 제 아들 이야기이니 다른분들과는 다를수 있습니다.
불편하시더라고 그냥 웃고 넘어가주세요
1. 옷입히기
세살되니 말도 많아지고 싫어!! 이게 입에 붙었음
아침에 출근전에 옷 입혀놓고 나올려는데 자고 있으면 바지만 입히는데 눈뜨고 있으면 다 입혀요
근데 입기 싫다고 도망가고 울고 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입자 입자 하지말고 옷 두개 들고서
이거 입을까 요거 입을까? (선택지를 주는거, 이건 연애할때도 여성분이 편하다던데.)
그렇게 하면 싫은게 아니라 잠시 고민하고 나서 골라줌
그거 입힘. 그러면 가만히 잘입더라구요
2. 양치 밥먹이기
엄빠들이 가장 고민하는거 중 하나쥬..
보상을 해주면 잘 되더라구요
이게 결과적으로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편하면 좋은거!!
밥먹을때 핸폰 보여줘요 만지지는 못하게함 만지면 꺼버린다고하고 다른거 보고 싶거나 소리가 작으면 말하라고해요
큰놈은 잘하는데 작은녀석은 3살이라 안통함..
밥먹기 30분쯤 전에는 배고파도 안먹임 놀아줘서 신경을 분산시켜줘요
식당앞 공터나 차타고 가기전까지 놀아줘요. 그럼 배고픈거도 잊어먹고 잘놀아요
아직은 어려서 술래놀이 좋아해요
큰애는 5살인데 식사전에 먹어도 밥을 곧잘 먹고 먹으려고 하니 별말 안하고
까까 먹었는데도 잘먹네? 하면서 칭찬해줘요 아빠 씬나~! 하고 해주면 더 잘먹을려고 해요
작은녀석은 형이 잘먹으면 질투해서 더 잘먹으려고 하는데
밥먹기전에 뭐 먹이면 소용없네요
아빠라서 큰 노하우는 없어요
엄마들 노하우 전수 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