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연차내서 할일 다 하고 볼수 있을까 싶습니다만... 과연?ㅠㅠ 할일 너무 많습니다...

헤븐즈필... 왜 메가박스만 하는거니...?ㅠㅠ

최근에 이사 해서 짐정리 하느라 바쁩니다..

냉장고, 세탁기, 프린터(복합기), 자전거, 푹조트 등등... 사야 할거 많아서 정신 하나도 없네요..

그 와중에 스위치 이브이, 동숲, 저댄, 링피트 샀습니다 지인찬스로 38만에!!

싸게 산건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 워낙 고가의 게임이라 그런지.

포켓몬 소드실드 사서 스위치 하고 싶은데 할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포켓몬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아무튼... 스위치 처음 하게 되는거라 두근거리네요(?)

혼자 자려니까 잠을 되려 잘 못자네요...

전처럼 깨지는 않아도 잠을 푹 못자는거 같습니다.

또 일시적인 마음으로 혼란함을 겪으면서도

거의 세뇌 수준으로 나는 잘하고 있어... 라고 중얼거리는거 같습니다.

실제로는 잘하고 있는지 잘 모르면서 말입니다.

그림 그릴건 많은데 갈피를 못 잡아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이래도 괜찮은걸까, 하고요...

한동안 방황하면서 짐정리하고 그림 그릴 구상하고 그림 그리고 그러겠죠...

요새 페그오 하면서 2장 미는데 스토리가 눈물날거 같고 충격적이고 재미있네요.

역시 스토리 게임이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페제로의 이스칸달을 못 얻은건 아쉽네요... 눈물...

다들 감기 조심,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