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모노 프렌즈를 보니깐 왠지 월E가 생각 났습니다. 그래서 월E랑 케모노프렌즈의 줄거리 흐름이 비슷할 것이란 느낌이 났습니다. 왜 그렇냐는 근거 따위는 없습니다. 뇌피셜임.
월E의 줄거리 : 지구 자연환경을 파괴한 인류는 이를 수습할 능력이 부재->지구에 청소로봇만 남겨둔 채 우주로 떠남->세월이 흐르고 청소로봇은 월E만 남겨짐->인류는 지구의 자연환경이 돌아올 시기를 알기 위해 로봇 이브를 파견->지구에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실마리 발견->인류는 지구를 돌아와 문명을 이룸
--다음은 월E의 줄거리를 토대로 케모노프렌즈 뇌피셜 추리--
8화에서 자파리파크에 항구가 있다는 언급 -> 자파리파크는 섬에 지어졌다.
1. 시간적 배경은 과학이 극도로 발전한 미래. 공간적 배경은 지구 또는 지구와 환경이 비슷한 행성
2. 자파리파크는 인공섬에 지어진 테마파크
3. 사람은 섬의 구역마다 생태계를 달리하는 장치인 샌드스타를 건설
4. 샌드스타의 기능
1) 구역마다 다른 자연환경 조성
2) 동물들의 프렌즈화
3) 프렌즈의 생성 또는 강제 소멸시키는 프렌즈 개체수 조절
5. 어느 날 샌드스타의 오작동으로 인해 프렌즈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셀룰리안이 폭주
6. 세룰리안은 사람까지 해치기 시작함
7. 사람은 이 사고를 수습할 능력이 부재
8. 결국 사람은 이 인공섬을 방치하고 떠나기로 함
9. 수년 후 자파리파크의 상황을 탐사하고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한 사람을 파견. 그 중에 '가방'도 포함. 또는 가방 혼자 파견 됐을지도?
10. 하지만 탐사대(또는 가방 혼자)는 세룰리안의 습격을 받음
11. 가방은 살아 남았으나 기억의 대부분을 잃고 사바나 지방에 남겨짐
12. 애니메이션 시작(서벌과 만남)
13. 결말 예상
1)항구에 도착한 가방은 사람이 모두 섬을 떠났다는 정보를 얻음
2)가방은 사람이 있는 곳인 섬 밖으로 떠남. 잠시 서벌과는 이별
3)가방은 사람이 있는 대륙에 도착 성공하고 사람들과 조우
4)가방은 기억을 되찾음
5)수년 후 사람은 샌드스타의 오작동을 수습할 능력이 있음
6)다만 자파리파크의 현재 상황을 몰랐기 때문에 전문 탐사대를 파견했던 것
7)가방에게 자파리파크의 상황을 전달받은 사람들은 자파리파크의 원상태 복원의 가능성이 높음을 인지
8)샌드스타 원상복구하고 세룰리안 폭주를 막음
9) 라라라라 라라라라 웰컴 투 더 자파리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