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노, 마리사, 레이무 관계가 진짜 재밌습니다.


마리사는 어렸을때부터 린노스케랑 아는 사이.
린노스케는 반요라 어른일때 만난 마리사기에
그저 어린 아이로만 생각하지만
마리사는 과연 어떨지?

자기가 쓰는 무기(팔괘로)도 만들어주고
이것저것 알게모르게 챙겨주는 린노,
그래서인지 시간날때면 향림당으로 놀러가는 마리사.
누가 그리 보고싶어 놀러갈까나 으흐흐.


레이무는 언제부턴가 아는 사이.
그런데 생각보다 사이가 너무 가까운.
향림당에 자기 전용 찻잔이 있고
린노의 옷을 멋대로 입기도 하고

린노는 레이무 옷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불제봉도 만들어 주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마리사못지않게 향림당에 놀러가는 레이무.
답지않게 '린노스케씨'라고 부르기까지.

둘다 아프면 집에서 쉴 것이지
굳이 향림당까지 찾아가서 쉬기도 하고
셋의 관계가 참 깊습니다.

근데 마리사와 레이무는 절친인데
여기서 정말 재.미.있.는 삼각관계 2차창작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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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좋아했던 코린(마리사 한정 린노 애칭)이지만
자기 맘은 하나도 몰라주고 
그래도 보고싶어서 자주 놀러가는데

어느 순간부터 레이무가 자주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표정이 심상치 않다.

자기 전용 찻잔을 가져오질 않나
코린의 옷을 꺼내 입고 미소짓질 않나.
이건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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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으로 말이죠.

동방캐릭터 자체도 참 매력적이지만
원래 사랑에 빠진 여자는 귀엽다잖아요?
그래서 마리사나 레이무가 더 좋게 보입니다.

얘네 둘 말고도 요우무나 아야나 사쿠야나
가끔 엮이는데 그런것도 좋고요

그래서 동방캐릭 중에 한명 뽑으라면 린노가 젤 좋아요.
정확히 말하면 린노랑 엮이는 애들이 귀여워서
린노를 고르는 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