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러브라이브 극장판이나오고
군부대안에서 러브라이브극장판보게 제발 휴가가게해주세요 빌빌 빌고있었을땝니다.
결국엔나와서 메가O스에 예매를해두고 전날에 친구들이랑 싱나게 술잔치를벌였었죠
2~3시까지마시고 영화볼거임 나감! 하고집에와서잤는데
조조로예매한것.
8시40분이였던것.
그어어거리면서 일어나서 물1리터해치우고 대충 모자쓰고 후드티셔츠입고
지하철타고 메O박스에 도착해서 티켓팅하고 들어갔죠.(조금늦었지만)
근데 무슨 미O? 영화관이 존나환하더군요
자리는 엄청비어있었고 제가 예매한곳 주변에 대충앉았습니다.
O친놈들이 대사따라하고 노래나올때마다 야광봉조온나흔들어대고
속으로 O바 이새O들뭐야 하면서 무시하면서봤는데
도저히안되겠더라구요
술도덜깨서 비몽사몽인데다가 제정신도아니라서
쒸O 안닥O고 영화안보냐 새O들아!
햇더니 수근수근대더니 웅성웅성거리다가 또 난리부르스를치더라구요
저는 에라모르겟다하고 끝까지무시하면서봤지만
엔딩곡나올땐
그O끼들이 앞으로다쳐나가더군요
세상살면서 내이런건처음본다.. 이런생각도들고 뭐하는새O들일까 라는생각도들고
여차저차 영화끝나고나오는데
야광봉든놈들 曰
A:OO님 저 다음꺼도 티켓팅해놧는데 다음꺼도보시는거죠?
B:어휴 당연하죠 또봐야죠
그만쳐봐 민폐새O들아..
그때이후로 애니극장판나오면 안갈꺼야! 이생각했지만
이번엔 큰맘먹고 너의이름을보러갔죠
조금 수근수근거리는소리만나고 나름조용하길래
만족하면서봤습니다
너의이름을보세요 두번 아니 블루레이사세요
전살겁니다 핥
서두없이글이길어졌네요 그럼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