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1730586825f7bf3aeb14f7a84e7671f4b6d66c7__w3000__h1080__f258553__Ym201612.jpg" alt="neoven.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width="800" height="288"></div><br><br><br>‘만남’ 이라는 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근사한 기적, 그 순간을 보물 삼아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요. <br><br> 진심으로 노력하고 반성하는 사람을 야단쳐봤자 의미가 없잖아? <br><br> 언제나 변해가는 시간의 흐름 속 깊이 새겨진 이 소중하고도 사랑스러운 순간에 <br> 용기를 가지고 양손을 벌리면 분명 생각지 못한 곳에 근사한 만남이 기다릴 거야 <br><br> 가짜라는 말에 상처받는 건 당신의 마음이 진짜이고 소중한 것이기 때문이에요. <br><br> 늘 변함없는 이 풍경 속에서 그래도 몇 가지 기쁜 일, 새로운 일, 슬플 일이 매일 쌓이고 쌓여서 천천히 변해가겠죠? <br><br> 헤어질 때 흘리는 눈물의 반은 고마움의 눈물인 거야. <br><br> 네가 멋진 사람이라서 이 세상 모든 것들이 멋진거야. <br><br> 분명 진정한 즐거움이란 비교할 수 있는 게 아닐 거야 <br><br> 웃어봐, 그럼 네 앞에 선 사람도 분명 마주 웃어줄거야. <br><br> 마음속에 따뜻한 불꽃을 품거라, 아련하고 따뜻한 작은 불꽃을 언제까지나 지니고 있으렴 <br><br> 앞으로 수많은 세월이 흘러 도시와 사람, 저조차 변하더라도 저희 소중한 기억 속에는 언제나 당신이 있을 거에요. <br><br><br><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173049764e51ab2335f4d76a327578c68f1c7a5__w1440__h1080__f209801__Ym201612.jpg" alt="Konachan_com%20-%2055924%20aria%20mizunashi_akari.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width="800" height="600"></div><br> <br><br> 행복에 둘러싸인 수많은 시작의 바람, 네가 있는 곳까지 불었으면 좋겠어 <br><br> 마음 속에 담아둔 근사함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으니까 <br><br> 난 ‘그 쪽이 아니에요’ 가 아니라, ‘이 쪽이에요’ 하고 말을 걸 거야 <br><br> 없는 건 없는 거니까 어쩔 수 없어, 하지만 괜찮아, 없는 건 더하면 되잖아 <br><br> 내일의 나는 오늘보다 훨씬 더 빛나고 있을 거라고 자신을 믿어주는 거야. 다들 그렇게 자신만의 빛을 찾아가는 게 아닐까? <br><br> 과거의 즐거움에 정신이 팔려 지금의 즐거움이 보이지 않게 되면 아깝잖아? <br><br> 자연스런 배려는 보이지 않는 곳에 살며시 숨어 있어, 그래서 평소에는 전혀 모르고 지내지 <br><br> 실패나 실수를 하지 않으면 찾지 못하는 것도 있단 얘기야 <br><br> 언제든 어디서든 몇 번이라도, 스스로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할 때가 새하얀 출발점이에요. <br><br>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뭐든 확실하게 받아들여야지 <br><br> 자신이 정한 길을 앞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은 어딘가 빛이 나는 것 같아요 <br><br> 헤어질 때 흐르는 눈물은 그 순간이 정말로 행복했었단 증거 <br><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17304918c97a70529cd4127abeb289831d06242__w1440__h1080__f298581__Ym201612.jpg" alt="Konachan_com%20-%2055918%20alice_carroll%20aria.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width="800" height="600"></div><br> <br><br> 이제 막 시작된 깨끗하고 새하얀 새해의 아침, 앞으로 이 신년에 어떻게 물들어 갈지는 전부 네가 하기 나름이야. <br><br> 모르는 게 잔뜩 있다는 건 아직도 수많은 근사함이 있다는 것, 앞으로도 수많은 근사함과 만날 수 있다는 거야. <br><br> 전 이제 멈추지 않겠어요. 이 길 너머에 기다리고 있는, 모두의 행복만 미래와 만나고 싶으니까요. <br><br> 하늘에서 내려준 재능을 가진 사람을 천재라고 한다면, 난 노력해서 뛰어난 재능을 얻으면 돼. 그래. 수재가 되는 거야. <br><br>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잔혹하게, 시간은 모든 것을 바꿔가는 법이니까.<br><br> 남을 바꿀 순 없어도 자신을 바꿀 순 있어. 지금의 내가 미숙하고 부족하다면 채우면 돼. <br><br> '그때는 즐거웠다..' 가 아니라 '그때도 즐거웠다..' 라고 생각하는 거지 <br><br> 자신 안에서 변하면 되는 거야. 무엇이든 즐기는 사람이 되어라. 그건 굉장히 좋은 일이니까. <br><br> 스스로 끝내지 않는 한. 진짜로 늦는 일은 절대 없을 거에요. <br><br> 변하기에 소중한 것, 변하지 않기에 소중한 것, 둘다 소중한 건 마찬가지야. <br><br> 거울이 자신의 모습을 비추듯 사람또한 자신의 마음을 비추는 거야. <br><br> 언젠가는 변해갈 이 순간을, 이 멋진 시간을 소중히 해야겠지<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17304934cab46f4ee7a440d87e6dbc738a02c09__w1440__h1080__f294474__Ym201612.jpg" alt="Konachan_com%20-%2055919%20aika_s_granzchesta%20aria.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width="800" height="600"></div><br><br>아마노 코즈에(天野こずえ) - ARIA(2002)<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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