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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tion_350933
    작성자 : 루이스캐럴
    추천 : 5
    조회수 : 927
    IP : 36.39.***.132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5/08/30 20:26:34
    http://todayhumor.com/?animation_350933 모바일
    [bl / 스압주의] 여기가 최애캐 올리는 곳이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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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3"><embed src=""><br></font></div><font size="3"></font>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이작소 이후로 애게에 글 쓰는 건 오랜만이군요.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여기가 그 유명한 최애캐도 있고, 팬티도, 있고, 니삭스도 있는 명물이니까요.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4px;">일단 최애캐를 먼저 이야기 하기전에 오유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책과 문학에 대해서 작가가 되고 싶다는 분도 여러 명 보면서 </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4px;">저도 작가에 대한 꿈이 아직도 진행형 ing~ 라고 먼저 이야기 하겠습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4px;">저는 어릴 적에는 셜록홈즈에 빠졌습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4px;">빙과에서 사토시처럼 셜로키언(미국식 표현)의 꿈에 빠져서 추리소설가가 되야지 했지만 </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4px;"><br></span></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24px;"></span> <div style="font-size:medium;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40932994JzPquhfL8oTwv4y4Q2nzK5XP5mjJv.jpg" width="480" height="269" alt="httpblog.naver.com0526lyh220246905970.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font-size:medium;text-align:left;"><br></div> <div style="font-size:medium;text-align:left;">재능이 없다는 것을 빨리 알아 차렸죠. 그리고 </div> <div style="font-size:medium;text-align:left;"><br></div> <div style="font-size:medium;text-align:left;">백석 시인의 시를 배우면서 자작시를 낭독회에서 낭독하면서 시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div> <div style="font-size:medium;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p class="바탕글"><font size="2"><b>미술관에 걸린 피아니스트의 손</b></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br></b></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b>시립미술관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들린 피아노 소리에 나는 정처 없이 그곳으로 걸었다. </b></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정신을 차려 보니</b></font><b style="font-size:small;">문이 잠긴 방 앞에 피아노 소리가 들렸다 </b></p> <p class="바탕글"><b style="font-size:small;">나는 조금만한 창문을 통해 그녀를 보았다. </b><b style="font-size:small;">눈물을 흘리던 피아니스트의 눈</b></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b>그리고 피를 흘리던 그의 여린 손가락 </b></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그것을 보고 나는 미술관에 나와 아무생각 없이 뛰었다</b></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그 후로 아마 10년 지나 미술관으로 들어왔다 </b></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그리고 보이지 않던 고흐의 자화상이 걸려있던 그곳에 </b></font><b style="font-size:small;">피아니스트가 남긴 손이 박혀져 있었다.</b></p> <p class="바탕글"><font size="2"><b><br></b></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자작시)</b></font></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font size="3">그렇게 시를 썼지만 시는 제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고민 중에 이분을 영접하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3"><br></font></p> <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center;"><font size="3"> 저의 최애캐</font></p> <p class="바탕글"></p>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40933256GWbiCjlJErJ4pbzv7Blf3tDh2nf9OV.jpg" alt="httpblog.naver.comckddyd4074220301744088 (2).jpg" style="border:none;width:300px;height:426px;"></div><br><p></p></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medium;"><b>순정 로맨티카의 주인공 </b></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medium;"><b>우사미 아키히코 대소설가 선생님</b></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medium;"><b><br></b></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medium;">이분을 처음 봤을 때는 그저 애니메이션을 보던 찰나에 보게 되었지만 다 보고 난 뒤에는 대단 하다고 느꼈습니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 그것을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포기 하고 당당히 걸어 갈 줄 아는 자심감과 소설에 대한 열망 그리고 재능 </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medium;"><br></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medium;">저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쓰러지거나 마감 늦거나 하는 부분이 개그처럼 보이지만 저는 프로정신처럼 보였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medium;"><br></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medium;">요즘 신경숙 작가처럼 표절했지만 실드로 다 막아주는 한국문학에 권력을 보면서 한심스럽다고 느꼈는데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medium;"><br></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medium;">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40933571x2uudb4fGMOG92EETkHjtrrY6gDjNYqV.jpg" width="550" height="778" alt="httpblog.naver.comsteal12220077522180.jpg" style="border:none;"></div></div> <div style="font-size:medium;text-align:left;"><br></div><font size="3">그냥 진리입니다. 이분은 소설가로서도 연인에 대한 타오르는 마음도 외모도 최애캐 최애캐 </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24px;"><font size="3"><br></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24px;"><font size="3">아무튼 공모전 준비하시는 분들, 문창과 준비하시는 분들 어쩌면 우리가 가는 그 길은 </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24px;"><font size="3"><br></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24px;"><font size="3">로버트 프로스트가 말했던 길처럼 아무도 가지 않아 흔적조차 없는 그런 길일지도 모릅니다. </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24px;"><font size="3"><br></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24px;"><font size="3">하지만 우리 저분처럼 소설로 큰 멘션에서 살 수 있을 만큼 노력합시다!!! 화이팅!</font></span></div>
    출처 http://blog.naver.comckddyd4074220301744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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