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애니메이션게시판인데...<br>만화게시판을 못찾아서 여기 올려요. ㅠㅠ<br><br><br><br>어릴때 누나가 만화책을 사 모았습니다.<br>그때 누나 전용 비밀금고(?)가 있었는데...<br>책장 아래 열쇠 잠그는 조그마한 곳이었죠.<br><br>누나는 여기에 만화책을 사 모으면서...<br>동생들에게는 안보여줬습니다.<br><br>하지만 누나가 열쇠를 어디 숨기는 줄 아는 저는...<br>누나가 학교간 사이에 찾아서 읽곤 했죠... ㅋㅋㅋ<br>70년대 후반으로 기억합니다. ㅠㅠ<br><br><img width="207" height="296"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915559mbyHapUGhQO8jJ2i.jpg" alt="177AD41C4A2550AF177DEC.jpg" style="border:medium none;"><br>다들 잘 아는 캔디캔디!!!<br>뭐 티비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도 했기에 다 잘 아실겁니다.<br>이 캔디캔디가 나중에 속편이 나왔는데...<br>이 속편이 일본만화가가 아닌 한국만화가가 그렸다능... ㄷㄷㄷ<br>이 속편을 제 돈으로 산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198" height="3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915559kA6pHxUfRcYgJ38Kjyb2U56tIKImZ.jpg" alt="0330060010742.jpg" style="border:medium none;"><br>아마 남태평양의 어느 섬의 왕자님과 조난(?) 당한 아가씨와의 썸씽이었나???<br>가물가물합니다. ㅠㅠㅠㅠ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누나 몰래 자주 봤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202" height="3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915559f4w4Qutvs5mY6.jpg" alt="0330060011012.jpg" style="border:medium none;"><br>솔직히 이름은 기억하지만...<br>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ㅠㅠㅠㅠ<br>으... 분명 누나 비밀금고에 있었는데 ㅠㅠ<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203" height="29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915559eajHQex61UNeXdiDEQy4IT.jpg" alt="U122DD54CDB91A2119.jpg" style="border:medium none;"></div>제 기억이 맞다면 이 만화... 말(승마?)에 관한 만화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br>가물가물합니다. 벌써 35년 이상 흘렀으니 ㅠㅠ;;;<br><br>그리고 만화들이 많았는데요...<br>지금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이 '미스터블랙' 그리고 프랑스 혁명 시절 만화였는데... 으으으으...<br><br><br>제가 중학교 갔을 무렵... 누나는 하이틴로맨스, 실루엣로맨스... 등등<br>소설책에 빠집니다. ㅋㅋㅋ<br><br>물론 저도 몰래 읽었구요. ㅋㅋㅋ<br>문제는 간혹가다가 그런 책들이 너무 야해서...<br>밤새 눈이 벌개지도록 읽었던 기억이 ㅠㅠㅠㅠ<br><br><br><br><br><br>음... 저는 마흔중후반 남자입니다. ( ..);;;<br>지금은 순정만화 안봐요. ( ..)( '')<br>
내 딸들이 커서 성인이 되었을 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 착한 사람이 대우 받는 사회'
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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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오동나무로 만든 악기는 천년을 묵어도 자기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을 추워도 그 향을 팔지 않습니다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치 않으며, 버드나무 가지는 백번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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