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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tion_329212
    작성자 : Evangelion
    추천 : 5
    조회수 : 924
    IP : 110.76.***.91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5/05/12 00:51:25
    http://todayhumor.com/?animation_329212 모바일
    [단편] 절대로 배신하지마 - 아케미 호무라

     둘의 연락은 찾아오지도 않았다.
     메시지도 폰을 울리지 않았고, 전화가 귀에 닿지도 않는다. 메신저 또한 1이 버려지듯이 남겨져있다. 어디야1. 왜 안와1. 사쿠라 쿄코는 어딨는데??1.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등돌린 두 사람도 아니고, 저 숫자 1일테지. 원하지 않는다면 절대 닿을 수 없는 거리란, 온 우주를 뒤져봐도 이 꺼멓고 누런 메신저 속에서 밖에 없을테니. 나는 그 누런 메신저의 파란 기본배경을 보며 저도 모르게 얼굴을 찡그린다. 잘못한 건 내가 아닌데 대체 왜 열 받는 건 나의 몫이란 말인가. 세상엔 어딘가의 불행을 넘겨주는 여신이라도 있으신가. 폰은 던지듯이 커버를 덮고 놓아버린다. 시선은 닿을 일 없다. 의미없는 짓일거야. 여지껏 의미없는 짓이었고.

    “저, 아케미, 양? 괜찮아?”

     그건 모호한 질문이다. 토모에 마미가 늘상 그러했듯이, 걱정과 불안감의 시선. 나는 저 시선이 늘 힘들었고, 뭐라 대답하기에 껄끄러운 것이었다. 어디가 괜찮냐고 묻는걸까. 부들거리는 나의 손길? 던지듯이 팽개쳐진 나의 폰? 아니면 연락 없는 미키 사야카와 사쿠라 쿄코? 나에겐 적당한 대답만이 남아 떠돈다.

    “글쎄.”

     토모에 마미의 표정은 한층 불안해진다. 그런 얼굴 한다고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건 아닐텐데. 나는 한층 피로를 느낀다. 연락은 너도 할 수 있잖아.

    “토모에 마미, 너야말로, 나기사는?”

    함께 있어야할 모모에 나기사의 행방을 묻는다. 마미는 가볍게 웃는다. 음, 불안해.

    “근처 제과점에 한정 치즈 케이크가 있다길래...”

    정신을 놓을것만 같다.

    “...있다길래?”

    “보내줬지.”

    “아하.”

    아, 하?

    “그래.”

     발효시켜 곰팡내 나게 해버릴 치크 케이크 같으니.
     이런 감정을 느낀 적이 있었던 거 같은데. 발푸르기스의 밤이라고, 그런 놈에게. 그 때가 대체 언제였더라. 까마득해. 내 정신도 까마득해. 꺼멓게 덧칠되는거 같아. 그렇게 웃고 있지 말라고, 토모에 마미. 지금 상황은 웃을 때가 아니야. 부디 날 더욱 피곤하게 하지 말아줘. 나는 그 미소에 울컥하여 정제하지 않은 말을 뱉어낸다.

    “그래서, 모모에 나기사가 참가하지 않은 이유가, 그게 적당하다고 생각하는거야?”

    토모에 마미는 살짝 갸웃할 뿐이다.

    “치즈 케이크? 그게 그럴 수 있는 일인건가?”

    토모에 마미는 다시금 갸웃하고선 입을 연다.

    “좋아하는 거니까.”

    그러고선 웃는다. 
    나는 그 웃음에 헛웃음이 나오는 허파를 부여잡고, 머리를 감싸쥔다.

    “일찍부터 줄서기 위해 갔으니까, 빨리 돌아오면 이쪽으로 온다고 했어.”

    그 말을 믿는겁니까?

    “케이크도 몇 개 싸들고 온다고 해서, 나도 홍차 조금 챙겨왔거든. 종이컵 뿐이라 아쉽지만.”

     토모에 마미는 부스럭거리면서 홍차통을 꺼낸다. 나는 지긋이 눈을 감는다. 언어를 순화하는 추가 단계가 더 필요한 상황이기에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린다. 욕설은 안 돼. 비어도 안 돼. 어떻게든 언어로, 일상 표현으로 짜맞춰야 해. 욕한다고 해결되는 건 ㅅ업어. 아냐, 머릿속의 오타일 뿐이야. 없어. 없을거야. 사람은 이성적인 동물이고 감정에 제어되지 않을 수 있기에 만물의 영장으로 이렇게 올바른 판단과 본인의 이미지 관리를 통한 사회생활이 가능한 아주 발전적이고계몽적인동물이니깐말이지.

     손가락 사이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를 듯한 자기 제어 과정을 거치고서야, 나는 현실을 직시할 냉정함을 간신히 붙잡는다, 이렇게나, 토모에 마미는 정상적인 사고회로가 박히지 않았던걸까. 그리고 이렇게나 모모에 나기사는 영약했던 녀석이었던가. 나는 그런 한심함 절반, 안쓰러움 절반의 눈길로 토모에 마미를 바라본다. 그녀는 다시금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이 사람은, 대체 다른 곳에서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걸까. 그나마 얼굴을 제일 많이 마주하는 사람인데도 알 수 없다. 짐작도 가지 않는다. 저런 순수한 표정이라면 만사가 술술 풀리는 걸까. 나도 얼굴을 웃는 것을 표준형으로 잡는 노력이 필요할까.
    무수한 생각 사이로 다시 토모에 마미의 말이 끼어든다.

    “다들 사정이 있는 모양인데,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아케미 양?”

     다시금, 돌아버릴 것 같다. 어떻게든 뇌내 정제과정을 뚫고 언어를 표현한다.

    “그래서, 지금 우리 발표는 내일 모레인데도 어쩔 수 없는거야?”

     반짝거리면서 웃지말라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기나 하는거야? 뇌수가 녹아내릴 정도로 부글부글 끓는다. 여태껏 가졌던 모임이 3번, 미뤄왔던 모임이 3번. 대단한 성취율이야. 게다가 그중에서 사쿠라 쿄코는 한번도 참여하지 않은 모세의 기적을 보였지. 어떻게 조모임이 잡힌 날에는 그렇게 몸살과 감기와 말할 수 없는 개인적 문제가 발생하는걸까. 예수처럼 기적이라도 보이는건가. 조모임을 피하는 7가지 기적. 첫 번째, 원하는 때에 몸살에 걸린다. 두 번째, 원하는 때에 말할 수 없는 개인적 문제가 발생한다.

    “아냐아냐아냐아냐, 이건 아냐.”

    “우리끼리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교수님은 참여도가 중요하다고 했지만.”

     참여도는 얼어죽을. 뱉지는 않는다. 이성의 끈은 아직 놓지 않았어.

    “주제 좋아도 참여도가 문제면 전체가 까일거라고 했잖아.”

    “겁만 주는 교수님도 많아. 어차피 발표는, 한 명이고.”

    “질문이 들어오면?”

    “신호라도 대충 주면 대답할 수 있겠지? 그래도 이제 학기 중후반인걸.”

     배운게 있겠지, 라며 긍정 마인드의 끝판왕은 웃고 있다. 방긋방긋. 당신 텔레파시라도 쓸줄 아세요? 그리고 배운 사람들은 애초에 여기에 왔겠죠. 다시금 편두통이 찾아온다. 당신은 전액장학금에다가 지금 졸업학기니까 그런 소리가 나오시겠죠. 나라도 졸업학기면 긍정퀸이 될 수 있는 걸. 확실해.

    “그렇다고 낼 모레 발표인걸, 어쩔 수 없잖아.”

    “모모에 나기사는, 그럼, 어쩔 수 없어서, 치즈 케이크를 찾으러, 간거야?”

     마지막은 느낌표를 붙이는 게 더 맞을 거 같은데.

    “오늘 아니면 못구하는 거라는데, 어쩔 수 없잖아.”

     그래, 어쩔 수 없다. 
     그 관계는, 어쩔 수 없다. 
     배신했다고는 할 수 없었다.
     애초에 신뢰를 바탕으로 쌓아올린 세계도 아니다. 그리고 아니었다. 난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지금 이 자리에 없는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재미없는 이 모임보다는 각자의 행복을 추구하러 떠났겠지. 박수칠만한 일이야. 그리고 이 퀴퀴한 세미나 룸보다는 좀 더 밝고 나은 환경에서 자유를 만끽하고 있겠지. 그것을 위해 지금 이렇게 조모임을 빼먹은거니까.

     배신은 무슨. 정글 같은 대학교 조모임 사이에서, 조장이 된 내가 초식동물일 뿐이지. 절대로 배신해선 안된다는 서약이나 조모임은 늘 참석해야한다는 약속 따윈 인간의 영역에서나 가능한거지. 암, 그렇고 말고. 내가 호구지, 호구라고. 토모에 마미가 웃으면서 조장을 나에게 떠넘겼을 때, 이미 이런 운명은 결정되었던거야. 나는 풀 뜯어먹는 사슴이 될 수밖에 없지. 사쿠라 쿄코랑 미키 사야카는 금슬 좋은 늑대 한쌍, 그리고 내 눈앞엔 육식이 잘 못 건드리는 둔한 코끼리. 저기 요리조리 치즈 찾아 빠져나가는 하얀 쥐도 한 마리 있고. 그래, 내가 호구다! 호구라고!

    “그래.”

     의외로 자기인정 뒤에 찾아오는 큰 현자타임은 현실을 직시할 시선을 부여한다. 어쩔 수 없다. 발표는 내일 모레고, 필요한 것은 감정의 소모가 아니라, 빠른 진행이다.

    “그래, 시작하자, 토모에 마미.”

     나는 가방에서 자료를 꺼낸다. 토모에 마미도 웃는 얼굴로 나름대로 정리한 자료를 꺼낸다. 책상 위에 자리가 없길래, 올려져 있던 폰을 의자 위에 놓기 위해 집는다. 문득 진동이 울린다. 누런 메신저인 듯 해서 커버를 열어본다. 

    바보
    -미아뉴ㅠㅠㅠㅠㅠ벌써 시작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 가상한 연기라는 생각을 하며 메신저로 들어간다. 1이 사라지고선 미키 사야카의 답장이 적혀 있었다. 늦어서 미안하네 어쩌네, 지금 밖이라 어떻게 못돌아가네 등의 상투적인 사과가 몇 개 지나쳐간다. 스크롤을 내려야할 정도로 지루하고 지루하며, 큰 의미가 없는 말들이다. 그냥 덮고 무시하려는 순간, 시선이 끝에 닿는다. 마지막 카톡이 울린다. 내 시선과 손끝이 닿자, 미키 사야카의 1도 사라진다. 그렇지만, 미키 사야카와 얼굴을 마주하는 것 같진 않다. 1을 다시 보내고, 재촉하지 않는한, 왠지 미키 사야카는 이 메신저 방에 함께 있으면서 함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그리고 내 학번 20120743이야. ppt에 넣어줘

    마침표 없는 저 언어는, 나의 인내심의 마침표도 없애주었다.
    토모에 마미가 나를 끌어안고 중앙도서관을 빠져나갈 때까지 그러했다.








    조모임은 정글의 법칙이 지배합니다.
    절대적인 건 없고, 배신이 난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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