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rhXeV" width="422" height="180"><br><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rhXeV"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rhXeV</a> <div><br></div> <div>(장애소녀의 모든 브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삽입곡은 오프닝입니다)</div> <div><br></div>먼저 고백 하나 하자면, 이게 제 인생에서 첫 번째 미연시 플레이입니다 <div>중학교 때 친구들이 미연시 미연시 하길래, 미연시가 뭐냐 물었더니 미사일 연속발사 시스템이라 카더군요(...)</div> <div>그 후 입덕하고 미연시의 진정한 뜻을 알게 되었지만 어디서 구하는지도 모르겠고, 별 관심도 없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div> <div>최근 인기 있었던 방구석 인어도 안해봤어요 이건 비쥬얼 노벨 쪽에 더 가까운 느낌이지만</div> <div>그런데 최근 어떤 분이 쓰신 장애소녀 리뷰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 해보게 되었습니다</div> <div>가장 큰 이유는 무료라는 점이었지만요 하핳</div> <div><br></div> <div>클라이언트는 장애소녀 공식 홈페이지에서 쉽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div> <div>400MB 남짓한 크기.. 큰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전반적인 줄거리로는 주인공이 특수학교에 입학해서 여러 여자애와 이런저런 일을 겪습니다<strike>판타지</strike></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데코모리 같은 트윈테일도 나오고 마미선배 같은 애도 나오고 여튼 그랬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짧은 머리 반장이 귀여워서 반장 루트를 타고자 했는데, 뜬금없이 데코모리 닮은 트윈테일 루트가 되었습니다</div> <div>그래도 이왕 한거 먼저 클리어하기로 했습니다</div> <div>영어 해석도 고등학교 때 열심히 하셨으면 <strike>그리고 사전과 함께라면</strike> 딱히 많이 어렵진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하다 보니 H씬이 있더군요.. 음 뭐 여러 의미로 신세계였습니다</div> <div>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꼭 들어갔어야만 했나 합니다</div> <div>그 씬 말고도 이야기가 전개되는 게 여러모로 흥미롭습니다 생각할 거리도 많고</div> <div>그리고 멘탈이 약해서 그런지 눈에 익은 캐릭터가 음란한 짓을 하면 왠지 보기 꺼려지더라고요....</div> <div><br></div> <div>어쨌든 중간에 갈등도 있고.. 흥미롭게 플레이했습니다</div> <div>흥미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진다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div> <div>갈등이 장애로부터 유발되다 보니까 그걸 서로 이야기하고, 다투고 하며 극복해가는 과정이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div> <div><br></div> <div>어쩌다보니 해피엔딩으로 잘 끝났습니다</div> <div>의외로 플레이타임이 긴 것 같기도 하고..다른 미연시를 안 해봐서 긴가 아닌가 모르겠네요 4시간쯤인가</div> <div>영어라 그랬을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휙휙 안 읽히다 보니</div> <div><br></div> <div><br></div> <div>다음은 원래 목적으로 했던 반장 루트였습니다</div> <div>선택지 하나에서 트윈테일과 분기가 갈리더군요.. 말도 안 돼</div> <div>어쨌든 귀여웠습니다 가끔씩 나오는 귀여운 표정이 귀여웠습니다 </div> <div>사실 대부분이 귀여웠습니다 ㅅ모양의 입이라거나 고양이 입이라거나</div> <div>승부욕 강하지만 츤츤대는 느낌도 귀여웠습니다</div> <div><strike>그리고 의외로 대담했습니다....속..속ㅂ.... 맙소사</strike></div> <div><br></div> <div>어쨌든 주인공이 이 친구를 돕기 위해 하는 행동도 인상 깊었습니다</div> <div>사실 은근히 흔한 설정이긴 합니다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죠</div> <div>그리고 갈등이 뜻밖의(하지만 당연히 있을 법한) 상황에서 유발되는 것도 나름의 반전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특이한 점은 이 루트에서는 선택지가 기억하기로 딱 하나 등장했습니다.. 잘 골라서 해피해피 엔딩을 보긴 봤습니다</div> <div>미연시가 원래 선택지가 좀 적은 편인가요?? 너무 적은 느낌이라 하나 고를때도 고심하게 만들더군요</div> <div>반장의 플레이타임은 트윈테일 아이보다 더 길었습니다 5시간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전반적인 후기로는, 잘 만든 게임이네요</div> <div>H씬을 차치하고서라도 게임 내적으로 알찼던 기분입니다</div> <div>다른 미연시와 굳이 비교해보지 않더라도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div> <div>섣부른 동정심에서 비롯되는 애정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 마주하는 느낌?? 우선적으로 주인공도 장애가 있고요</div> <div>브금과 CG??라고 하나요 삽입 일러스트 그런 것들도 준수했고요</div> <div><br></div> <div>아직 세 명의 히로인이 남았습니다만 단시간내에 올클리어는 힘들 것 같기도 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왜냐하면 영어를 일일히 읽어야 하는게 생각 외로 부담이 무척 컸습니다.. 영어를 잘하냐 물으면 갸우뚱할 수준의 실력이라 심적으로 피곤해요</span></div> <div>나머지 둘은 이쁘긴 한데 취향이 아니고(...)<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그림그리는 짧은머리 아이 한명 더 할까 말까 하고 있네요</span></div> <div><strike>미연시도 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일석이조네요?? 장애소녀 해보세요!!</strike></div> <div><strike><br></strike></div> <div><strike><br></strike></div> <div><strike>분명히 짧게 쓴다고 했는데 나는 벌써 두 시간째 타이핑중이고 글은 계속 길어지고</strike></div> <div><strike>사실 그렇게 긴 글은 아니지만요</strike></div> <div>어쨌든 후기 끝입니다. 나머지는 직접 해보세욧</div>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996516Cq7xVVyhhbkfMlOv9rLfC3bIHgRTAx.jpg" alt="1421996516Cq7xVVyhhbkfMlOv9rLfC3bIHgRTAx">
우이하룽!! 어떻게 하면 이쁘게 꾸밀 수 있을까요
꼬릿말ㅡ어과초 TVA
덧글배경ㅡ어과초 TVA, 210240님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