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몇년만에 토토노란 작품 하나를 끝내고
갑자기 불붙어서 다시 이것저것해보고싶은 복귀덕입니다.ㅜㅜㅜ
위에 쓴것처럼 간만에 미연시 하나 끝내고 나니
우미ㅏㅇㄴ룽나머룽미라ㅓㅁㅇ누 하면서 미연시를 하고싶어서 어제부터 이것저것 계속 찾고 있는데
스토리나, 그림체나... 왜이렇게 맘에드는 게 없는지..
마지막해본게 10년도니.. 이후 5년동안 뭐가 유명했고 뭐가 흥했는지 알 수가 없으니..
혹시 그당시 엄청난 화제가 됐다거나, 엄청난 명작으로 유명했던 게임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ㅜ
하지만!!!
엄청나게 까다로운 조건이 있습니다. 과연. 이 조건을 뚫고 추천해줄 수 있을지..
부탁드립니다. 제발 추천해주세요.ㅜㅜㅜ
1. 판타지, 스릴러, 액션보다는 순수한 연애물(청춘이나 학원물도 포함)
2. 셔플이나, 포츈아테리얼 같은 그림체는 안 좋아하고, 새벽의 호위, AXL사, 곤약이전의 기가사, 마시로이로 심포니같은 그림체를 좋아합니다. 로리로리한 그림체는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3. 10년도 이후 애니로 본게 있어서 괄호에 있는건 제외해주셨으면 합니다.(토토노, 슈타게, 양치기, 그리자이아,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
4. 주인공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보단 오히려 히로인이 적극적인게 좋습니다.(토토노라던가. 음?)
5. 1번과 비슷한 내용인데,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꽁냥꽁냥한 에피소드가 많으면 좋겠습니다.
6. 4번과 비슷한 내용인데, 주인공이 중2병이든, 먼치킨이든..트라우마나 힘든과거,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으로 부터 구원해주는 히로인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통의 애니나 게임은 주인공이 히로인들을 구해주죠. 하지만 이 반대를 원합니다. 예를들어.. 음.. 방패용사성공담 정도가 있네요. (내청춘도 아직은 아니지만, 나중가면 이에 해당될 거 같네요.)
7. 이건 그냥 제 취향을 알려드리기위한 항목입니다.
남주 : 하치만, 카이토, 히토시, 4월은 거짓말의 남주, 타이치
여주 : 미소라(카린), 미유키(토토노), 리카코(파르페), 카나코(파르페), 우사미(G선상), 곤약의 나오코, 우미, 오니마리의 누나.
단순히 캐릭터의 성격이 좋은것도 있지만, 캐릭터가 가지고있는 과거, 가치관등도 포함됩니다...!!!
휴
과연 이 조건에 충족하는 미연시가 5년동안 나왔을지..
제발 부탁드립니다. 간만에 화면속 그녀에게 빠져들고 싶습니다.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