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고딩 때 만화 아직 연재하던 시절에</div> <div>한 권씩 한 권씩 빌려보다가 고딩이기도 하고</div> <div>워낙 그렇게 읽으면 흥미를 쉽게 잃어서 관뒀더랬습니다.</div> <div>대략....... 플라스크 안의 작은 닝겐이 등장하는 정도까지 봤던 것 같아요</div> <div> </div> <div>그리고..</div> <div>수 년이 지나 </div> <div>구강철을 정주행하고</div> <div>방금 브라더후드까지 정주행 완료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이제 극장판이랑 코믹스를 봐야지.........................................ㅠㅠㅠㅠ</div> <div>만화 덕질을 관둔지가 좀 됐는데..</div> <div>이 만화는 진짜 오래오래 남을 것 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이 감상을 어따 풀데가 없어서 글 쓰고 이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 </div> <div>하가렌이 저에게 가장 크게 남긴 것은...</div> <div>하가렌은 저에게...</div> <div>고통받는 남자에 대한 어떤 저의 취향같은것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아아....</div> <div>왤케 좋져?????????????????</div> <div>인생을 걸고 풀어나가야만 하는 큰 카르마를 짊어진 남자ㅠㅠㅠㅠ</div> <div>진짜 짱조음 ㅎㅇㅎㅇㅎㅇ</div> <div>그리스 비극을 읽어야 하나..ㅋㅋ</div> <div> </div> <div>전 개인적으로 브라더후드가 구강철보다 더 맘에 드네요</div> <div>구강철은 마지막 편을 보고서도 찜찜함이 맴돌아서 아쉬웠는데</div> <div>브라더후드는 찜찜함이라기 보다는</div> <div>으으 저사람들 계속 보고 싶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여ㅠㅠㅠ 이런 느낌</div> <div>진짜 말도 안 되게 사랑고백하면 모니터를 쥐어 박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div> <div>그러지 않아서 짱짱 맘에 들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캐릭터를 끝까지 이어가는 고런거 ㅋㅋ</div> <div> </div> <div>아 모르겠어요 이 마음을 뭘로 풀어야 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나 지금 사랑에 빠진 것 같아여......</div> <div>막 키도 크고 등짝도 넓어진 엘릭 형제들도 너무 좋고ㅠㅠㅠㅠ</div> <div>로이머스탱은 손가락 튕길 때마다 너무 조음 ㅠㅠㅠㅠㅠ</div> <div>ㅠㅠㅠㅠㅠ 로이머스태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나 그런 목소리 안 좋아하는데 님은 아니에여.. 내 사랑을 받아줘...</div> <div> </div> <div> </div> <div>여러분.. 절 하가렌 덕질의 세계로 입문시켜주세여</div> <div>이제 뭘 해야 할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뭘 파면 좋지..</div> <div>으어어어....</div> <div>오늘 잠은 다 잤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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