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책 사놓고 메멘토 모리를 읽느라 정리를 못해서 시작한 정리...
<흔한_라노벨덕후의_방.JPG>
그러나 책장 빼곡히 쌓여있는 라이트노벨들...
<8만_5천원어치_지름.JPG>
쌓여있는 새로 구매한 라이트노벨들...
책장에 꽂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된이상 책장을 드러내서 다시 정리하겠다!!!!
일단 책에 있는 초판 특전들을 따로 정리하기 위해 책의 랩핑을 뜯겠습니다.
쨘.
쨘!
부록들은 대충 엽서와 책갈피, 클리어 책갈피, 브로마이드, 그리고 드라마CD로 되어있습니다.
(어째서 드라마CD본이 있는겁니까, 맑날님...)
이제 빼 놓은 부록들을 따로 정리해 둘 차례!
이렇게 쌓여있는 상자들 속에서
이렇게 뽁뽁이로 쌓여진 상자를 발견!
이 상자의 정체는...
네! 전리품상자였습니다!
세이버 도트백과 etc를 치우고 나면 이런 상자가 보입니다.
이 상자를 열면...
쨘
쨘!
각종 소설들의 부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작은 책갈피는 이곳에...
클리어 책갈피는 이곳에...
조금 큰 엽서와 후시미 츠카사 사인카드는 클리어 책갈피 모음 앞면에!
조금 커다란 책갈피들은 이곳에...
조금 작은 클리어 책갈피는 이곳에!
포스터를 쌓고
아지랑이 데이즈 카드를 쌓은 뒤에
원상복귀 시켜줍니다.
그 후 드라마CD를 박스에 넣고!
다시 정리!
자,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거덜난_책장.JPG>
책장에서 요로코롬 책을 빼주시고...
밑에 숨어있던 수많은 라이트노벨들도 빼줍시다.
뺀 사진은 깜빡하고 안찍었네요...ㅠ
<라이트_노벨들1.JPG>
<라이트_노벨들2.JPG>
잘 보시면 레이블별로 정리했는데...노블엔진 책만 엄청 긴 두줄인건 눈의 착각이 아닙니다.
제가 노블엔진 극 빠돌이라 그래요 ㅋ
자 그럼 책을 다시 정리해볼까요?
<첫줄은_간지나는걸로.JPG>
일단 어렵지 않게 첫 줄을 장착.
그나저나 헛소리 시리즈도 세 권 더 남았는데...세권 사면 공간이 애매하게 부족하겠군요...
일단 아래에 넣을거지만 앞줄에 넣을 책들을 미리 세팅해주시고...
자주 읽지 않는 노블엔진 책들을 밑에 넣어줍시다.
애매한 공간은 ex노벨로 채워줍니다.
이번에도 자주 읽지 않는 책들을 꽂았습니다.
슈타게 소설 재미없어요. 그럼에도 모으는 이유는 미묘한 팬심때문일지 아니면 책 사면 모두 모으려는 쓸데없는 버릇때문일지...
아까 세팅해두었던 책들을 장착.
공간을 한 칸 비워둔 이유는 다음주에 사쿠라장 10.5권을 새로 사기 때문입니다.
예? 공간이 너무 넓은거 아니냐구요? 괜찮아요. 어차피 곧 있으면 하느님의 메모장 9권이 나올것같거든요.
그 윗줄에는 네기마와 ex노벨을 세팅.
요로코롬 초등학생때 만든 책장에는...
공간 남는대로 개인적인 명작들을 장착!
(공의 경계는 공간이 남아서 꽂는거지만 말 그대로 공(空)을 채움)
그리고 윗줄을 꽂으려는데...어라?
...8권이 없네?
...
......
...............
네. 장착.
그런데 문제가 생겼는데...
아무리 해도 공간이 맞질 않아요...
일단 앞줄이라도 먼저 꽂아둬야지하고 생각하며 책을 꽂는데...!
......
<커져가는_불안.JPG>
......
<이번_테마는_한국_라노벨.JPG>
이래저래 해서 시드노벨과 노블엔진이 반반씩 꽂혀진 두번째 책장.
(원래는 에이투지랑 노벨배틀러가 있었어...미안해여 혜성자까님)
밑에서 올라온 노벨배틀러와 에이투지를 세팅하고!!!!
남은 책을 꽂으니 공간이 딱 맞다!!!!!!!!!!!!
......특전으로 받은 만화책과 유일한 추리로설이 남았군요...
추리소설은 대충 사이에 껴주시고
만화책은 위쪽에 조금 남는 공간ㅇ.....
......
............
그, 그래! 그러고보니 밑에 반쪽달을 빼고 남은 공간이 있ㅇ....!!
............
<우격다짐으로_집어넣음.JPG>
드디어 정리가 끝이 났습니다...이제 정말 정리가 끝났네요...
12시가 좀 넘어서 시작했는데 2시 20분쯤에 끝났습니다. 약 2시간정도를 소비했네요...자소서 써야하는데
이제 정리도 끝났겠다 오유나 돌아보실ㄲ...
...어?
PS1.
타니가와 나가루의 다른 데뷔작인 학교를 나가자입니다.
솔직히 그리 재미있지는 않지만 타니가와 덕질을 위해서 중고를 구했다죠
지금은 절판된 소설입니다.
PS2.
사실 여기에도 만화책 있음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