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인데 공업학교에서 하는 수업치고는 내용이 실무직과 별반 상관이 없는 듯합니다.

뭐... 교양수업이라서 그런지 학생들이 그다지 집중을 안 하는데

선생이 뭐라하든 말든 이야기하거나

전공과 상관이 없어 졸거나합니다.

그리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짜증을 내는 선생.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앞에서 멍때리는 주인공

그래도 취업명문인지 취업률 100퍼센트라고 하는군요.

어차피 취업과 관련 없으니 그만 놔뒀으면 하는게 학생들의 심정

나이 좀 들고 저런 걸 보면 인권을 챙겨달라면서 징징대는 헛소리로 보입니다.

그러든 말든 졸업하면 분명히 알아서 취업할 터이니 학교생활에 의욕도 없이 또 멍때리는 주인공

그리고...

그리고 학교생활 제대로 안한 결과

엄마는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눈앞에서 죽는 것과 동시에 재산을 남긴다는 말도 없어서 이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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