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바부팅팅이님께서 뉴타입을 창간호부터 03년 1월호까지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문자로 오가다 오늘 드디어 도착!
빰빠밤.
배달오신 택배 아저씨가 무거워 죽으실뻔 하셨다고 하시는군요.
바부님의 사랑이 무겁...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개봉해보니
아주 꽉꽉 채워서 보내주셨네요.
슬슬 하나씩 꺼내서 정리를 하기 시작했는데
엌. 창간호라니!
창간호라니!!
아니 내 책장에 뉴타입 창간호라니!
어쩐지 창간호라고 하니 굉장히 특별하게 느껴지더군요.
아. 각종 부록도 같이!
왼쪽 하단 cd는 골드 공cd로 자료가 길고 오래간다고 하시며 함께 넣어주셨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넣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사진, 동영상, cd, 길고 오래간다. 좋은 울림이군요.
그나저나 저기 보이는 파랜드 택틱스4!
잡설이긴 하지만 난이도가 제법 어려웠었죠. 꾸역꾸역 깨서 최종보스까지 도착했더니
머리가 6마리인 놈이라 전체마법으로 조져야지! 하고 전체마법을 쓰면 튕겨버렸던 황당한 버그가 기억이 나네요.
무조건 한마리씩 잡아야 했는데 그걸 몰라서 어린시절 게임이 고장났다고 생각하고 앤딩 못본게 지금 생각해도 슬픕니다.
저거 결말이 결국 뭐였을까요.
결론은 파택시리즈 짱재밌음.
들추다보니 반가운 얼굴들이 나올때마다 한장씩 찍었습니다.
BANG!
페이 발렌타인은 요즘 봐도 매력적이군요
러브히나. 러브인러브.
여튼 상당히 인기를 끌었죠.
성공한 덕후가 덕후 아내까지 얻어서 행복한 라이프를 즐기고 계신 아카마츠 켄씨 작품.
전 시노부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시노부 라고 구글에 쳐봤더니.
예상은 했지만 한장도 없군요 껄껄.
이 요망한 흡혈귀.
참고로 러브히나 시노부. 라고 검색하면
그 와중에 시노부가 등장합니다.
더러운 흡혈귀.
아 물론 저도 시노부 좋아합니다. 칸바루가 최고지만요.
BANG2
페이는 왜 뒷통수만...
한때 저를 depp하고 dark한 fantasy로 인도했던 최유기.
삼장과 오공 콤비는 지금 생각해도 최고죠.
작가님 건강문제로 한참을 휴재하다가 다시 재연재 한다는 소식을 들었던거같은데
완결 났는지 어쩐지 모르겠군요.
한글판과 일본어판 비교 짤.
같은 11월호지만 다르게 생겨먹었군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분노에 치를 떨었던 청순 가련의 대표 여신님.
베르단디? 그거 완전 악ㄴ...
알고보니 사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시겠다면 오! 나의 여신님을 읽으세요 껄껄.
한국어판과 일본어판 비교2
나루세가와군요.
엔젤더스트는 안봤던 작품이라 뭐라 딱히 할말이...
그나저나 나루세가와를 보니 러브히나가 재탕하고 싶어집니다.
시노부 다이스키!
CLAMP의 신사력을 잘 보여준 작품.
치이의 스위치 위치는 세계 제일!!!!!!!!!!!!!!!!!!!!!!!
소장판이 나오길래 사봤더니 역시 스위치 위치가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hack은 그냥 제가 좋아해서 한장.
게임, 애니, 소설 등 다양한 버전으로 나오는 미디어 믹스 시리즈죠.
슬슬 3세대 작품들이 나와서 막바지라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
그럼요. 책사다 보면 한번은 저지르는 실수죠.
껄껄.
하... 저도 저렇게 산 책이 몇권인지...
그나저나 스바루 이쁘네요. 츠카사도 짱이쁨.
.hack//SIGN도 재탕해야할거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제 책장에 안착!
문자를 먼저 들여야하는게 예의인거 같은데
집에 돌아와서 정리하고 나니 너무 늦어서 어째 후기먼저 쓰고 내일 문자를 드려야겠네요.
감사히 받았습니다!
이제 이번 주말부터 찬찬히 읽어봐야겠네요.
나눔 잘받았습니다!
아 요건 박스에 공간이 남는다고 하셔서 넣어주신 20세기 소년들.
아직 안읽어본 작품인데 읽어보려면 또 사야겠군요.
여튼.
그랬습니다.
뭔가 글이 쓸데없이 길군요 허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