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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ikojo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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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tion_216326
    작성자 : atoikojo
    추천 : 1
    조회수 : 309
    IP : 182.208.***.43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4/04/04 09:34:23
    http://todayhumor.com/?animation_216326 모바일
    [라노콘] 쥐와 고양이와 사람의 이상한 이야기
    재미있는 걸 소원을 들어주지.”
    평범한 가정주택 창문 밖으로 모습을 보이는 건 붉은 눈동자와 푸른 머리 그리고
    검은 망토 머리에는 여러 개의 피리가 엮어진 모습의 뿔을 가진 사람의 형상이었다.
    그리고 마주 보여 지는 건 작은 햄스터 우리에 있는 평범한 쥐였다.
    너의 소원 특이하다고 생각해. 인간들 보다.”
    , 마치 내가 동화 속 마녀 같아서 기분 좋은걸? 물론 악마지만!”
    그 악마가 입을 열자 상자는 검은 털들로 감겨서 마치 고치처럼 보였다.
    이 알이 모두 녹는 아침이면 재미있을 걸?”
    그리고 마치 악마는 처음부터 없었다는 듯 사라졌다.
     
    그리고 아침이 밝았다.
    추워.”
    라고 느껴져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침대에 누워있는 그 사람이 보였다.
    침대 안은 따뜻해. 라고 말했어. 주인님이.”
    이전에는 털이 따뜻했던 기분이었는데 어쩐지 털들이 모두 사라진 기분이 든다.
    주인님의 침대로 살짝 들어가며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살짝 주인님을 안고 잠이 들었다. “, 주인님 따뜻할지도 털보다 더.”
     
    음 잘 잤다. 휴일이라고 너무 잠들었……. 잠들었지?”
    눈앞에는 여자아이가 편한 표정으로 잠들어 있다.
    이성을 가지고 생각하자 분명이 어제는 평범히 학교에서 돌아왔어 혼자서!
    하양이-쥐의 이름-한태 먹이를 주고 머리를 쓰다듬고 별일 없이 혼자서 잤지.
    어재의 일들 중에 여자아이를 끌어들인 일들이 있었나 생각해 보았다.
    나는 혹시나 해서 이불을 살짝 들추어 보았다.
    설마 만화에서 나오는 흔 한 러브코미디 는 아닐까 라고 생각하며 말이다.
    우와! 전형적인 러브코미디군요 감사합니다. 가 아니라 알몸이냐!’
    안녕히 주무셨어요! 아 주인님 작아졌어! 그거 생각했어!”
    자연스레 주인님 하며 아무 의심 없이 그거는 눈을 떠 버렸다.
    잠깐 여러 가지 할 이야기가 있지만 작아졌다고? 무슨 이야기야 작아졌다니!”
    나 정말로 이 아이한태 손을 댄 건가? 기억 없는데?
    주인님 키 전보다 작아지지 않았어?”
    라며 나의 머리를 손으로 만지었다.
    키구나! 다행이야 작아진 적 없지만 키라서 다행이야!
    일단 우선 옷을 입어줘. 상황은 그 다음에 판단하자.”
    옷이라는 말에 기우뚱 거려서 옷 말이야 라며 내가-다행이도-입고 있는 옷을 가리키니까
    그녀는 이제야 상황을 알았는지 와! 하며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옷은 사람만 입는 거야. 주인님!”
    ! 진짜 이거 뭐야! 그럼 제 눈앞에 있는 건 고양이 인가요? 개인가요?
    아니 쥐인대?”
    ! 나는 생각을 포기해 버릴까?
     
    일단은 이라며 자신의 셔츠와 바지를 주었다.
    알몸은 추우니까 라는 이야기에 납득하고 입었다.
    마치 나 사람 같아. 주인님!”
    사람 같아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그보다 언재까지 주인님, 주인님 거릴 건가요?”
    그렇구나! 주인님이나 방이 작아진 거 아니었구나! .”
    그리고 방을 둘러보았다.
    혹시 이름이 뭔지 알아요.”라고 주인님이 문제를 내어서 씩씩한 표정으로 답했다.
    그 정도의 지식은 있어요. 하양이잖아요!”
    한숨을 쉬다가 뭔가 생각난 듯이 몸이 움찔하셨다.
    그러자 내가 있던 작은 우리가 있던 장소를 쳐다보았다.
    내우리가 있던 근처에는 검은 깃털이 그리고 무언가 알 수 없는 그림이 남겨져 있었다.
    설마 마법 같은 기적?”
    ! 어재라면 악마 씨가 다녀갔어요!”
    악마? 진짜인건가?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말이 되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해서 미치겠다.”
     
    그래서 나를 불렀다고?”
    눈앞에는 범죄를 저지른 느낌의 남자와 세상모를 귀여운 소녀가 있었다.
    아니 범죄를 저지를 만한 배짱은 없지만 사회의 시선은 이런 상황을 범죄자라고 하지.
    그래서 키우던 쥐가 마법처럼 뾰로롱 하고 소녀로 변신했다고?”
    어째서 이런 멍청한 소리를 이인간은 하고 있는 건가?
    그리고 어째서 둘 다 무릎을 꿇고 있는 건가?
    그러면 인간이 아니라는 증거는 남아있어?”
    순식간에 위험한 상황이 올 뻔했다. 망설이지 않고 바지를 내리려 한 것이다.
    멈춰! 무슨 생각이야?”
    아마, 엉덩이에 꼬리가 있을 거 같아서요.”
    적어도 남자 앞에서는 벗지 마! 상식이잖아?”
    쥐에서 변했는지 어땠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확실한 건 상식이 없다.
    나쁜 의미가 아니다. 순수 그 자체다.
    일단 내가 같이 지내면서 며칠간 상황을 보도록 하겠어. 불만 없지?”
     
    어떤가요?”
    뭐가? 말이야?”
    당신이 사랑하는 쥐 말입니다. 고양이씨.”
    나까지 인간의 형상으로 만들고 녀석의 의도를 모르겠다.
    우리는 지금 떨어진 장소의 주인 없는 건물 안에서 그 녀석이 만든 거울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녀석은 인간이 보면 투명한 피부의 붉은 눈이 돋보이는 미소녀 일거다.
    너 항상 그 녀석을 감시 할 생각이야?”
    항상은 아닙니다. 뭐랄까? 부모님의 마음 같은 거랄까요?”
    이 녀석 한태 부모의 정의를 다시 가르쳐줄까?
    그보다 당신은 멀리서 지켜보는 위치로 충분하신 건가요?”
    나는 잠시 틈을 잡고 대답했다.
    가끔은 만날 거야. 그 녀석 지금은 쓸쓸하지 않으니까 특별히 내가 필요하지도 않을 거고.”
    어라? 저는 당신이 외로운 걸 걱정해서 드리는 말입니다만?”
    기분 나빠! 이 녀석!
    당신은 쥐 아가씨를 좋아하죠?”
    나도 모르게 조금 쓸쓸하고 울컥한 기분이 들었다.
    아니야!”
    진짜인지 연기인지 놀란 표정으로 되물어왔다.
    아니었나요?”
    그래. 나는 처음부터 녀석을 좋아할 자격 같은 거 없었으니까.”
    녀석은 고양이도 쥐도 여심은 어렵군요. 라며 능청을 떤다.
    그래, 나는 처음부터 그 녀석을 좋아할 자격이 없어.
    마음속으로 다시 확인했다.
     
     
      [후기]
    설마 그정도의 임팩트 있는 위험한 대사가 있었는지 몰랐어...
    참고로 위험한 대사가 있지만 절대로 건전한 러브코메디 입니다!
     
    "주인님 작아졌어..."
    쓰고 읽어 봤을때! 아... 아침의 남자인 주인님... 하고 생각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면 건전합니다!
    절대로 19금 아님니다.
    이 성적농담은 진짜로 우연히 우연히 들어간 부분입니다.
     
    수정을 원하신다면 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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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12 11:02:42  218.152.***.31  그게뭐어때서  40625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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