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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여친이없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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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tion_208999
    작성자 : 난여친이없지
    추천 : 11
    조회수 : 556
    IP : 221.159.***.165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14/03/13 14:46:40
    http://todayhumor.com/?animation_208999 모바일
    여동생 따위는 집어 치웤ㅋㅋㅋㅋ
    올해 서른인 남자... 밑으로 여 동생이 둘있음. <div>1)연년생 스물 아홉.</div> <div>2)막둥이 스물 둘.</div> <div><br /></div> <div>이렇게 우리는 삼남매 인데, 사이는 무척이나 좋음... 하지만 의외로 성격이 잘 안맞아서 삐그덕 거림...</div> <div>나는 좀 허술하고 약간의 오덕기질이 있음. 그래서 동생들이 매일 오덕색히라고 놀림.</div> <div>의외로 생긴건 멀쩡한데... 여친이 없어서 매일 쿠사리 먹음...</div> <div><br /></div> <div>1)은 전형적인 츤데레. 처음 보는 사람들은 굉장히 쌀쌀맞고 차가운 성격이라고 함.</div> <div>확실히 호불호가 강해서 지 기준에 안맞으면 친구고 어른이고 뭐고 할거 없이 대차게 조짐...</div> <div>예를 들어서 나한테도, 이 돼지야. 옷이 그게 뭐냐? 제발 옷다운 옷좀 입고 다녀라.</div> <div>라고 말하더니 이틀 뒤에 택배가 도착함... 박스 열어 보면 면바지와 니트, 코트가 있음 -_-;;;</div> <div><br /></div> <div>2)는 공부와는 멀고 놀기 좋아하고 사람좋아 하고 장난기 심하고, 돈 씀씀이가 큼. </div> <div>머리가 나쁘고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식탐이 쩔어요. 레알 대박...</span></div> <div>오후 5시에 라면하나 먹고... 1시간 뒤에 저녁 먹고... 1시간 뒤에 베슷힌31 파인트 한통을 다 먹음. 그리고서 나한테 오더니...</div> <div>평소에는 오빠라고 하지도 않음. 그런데 오더니... 옵빵~[일부러 애교...] 칰힌 먹고 싶어...</div> <div>ㅡㅡ;;; 글면 아부지가 시켜줌... 셋이서 졸래 처묵처묵 하더니... 2시간 뒤에 언니!!! 떢볶이 해 먹을래?? ㅡㅡ;;;</div> <div><br /></div> <div>이런 성격들.....</div> <div>=====================================================================================================</div> <div>나는 여친이 없음. 그래서 여자가 그리운데...</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4687790qLEHlRZIvJfQ6yClFSaY6MlQ3.jpg" width="800" height="500" alt="바탕.jpg" id="image_0629397005774080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게 바탕화면임. 그런데 막내동생이 오빠 나 컴터... 꺼져 .. 이렇게 말함... 투닥투닥 컴터를 하고 그담날이 됨...</div> <div style="text-align: left">일어나자마자 컴터를 켰더니... 바탕화면 옆 쪽지에.. 저렇게 써져 있었음.</div> <div style="text-align: left">변태야 화면이나 밖어라... ㅡㅡ... 무식한 뇬;;; 대학교 3학년이라는게;;;;</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div> <div style="text-align: left">나는 강원도. 1)과 2)는 서울에서 삼. 하루는 1)이 스테이크 만들어 준다고 서울 오라고 함.</div> <div style="text-align: left">저녁 8시에 도착해서 스테이크에 와인 먹고 누워있는데... 새벽 2시 정도에 2)가 알바 끝나고 한잔 했는지 술이 떡이 되서 들어옴.</div> <div style="text-align: left">완전 꽐라가 되서 나 보더니... 엌ㅋㅋㅋ 오빸ㅋㅋㅋ 그러더니 누워있는데 내 똥꼬를 발가락으로 찌르더니...</div> <div style="text-align: left">죠아조아?? ㅡㅡ;;;; 1)이 2)한테 야이 미친뇬아;; 오빠한테 뭐하는거야....</div> <div style="text-align: left">2)가 힠ㅎ킿킿키힠ㅎ키킿키 그러더니 티셔츠를 올려 뱃살을 보여주더니 얔ㅋㅋ 내 배봐랔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 left">...... 배꼽에 때가 꼬질꼬질....</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러더니 1)이 2)한테 용돈을 압수함. 씀씀이가 커서 쓸모 없는걸 하도 사대서... 그러니 2)가</div> <div style="text-align: left">히바앙마아마아아맘!!! 돈을 벌어도 돈이 업엌ㅋ컼엌엉어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러더니 펑펑 움 ㅡㅡ;;;; 결국 새벽 6시 까지 그지X로 로테이션.... 아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올해 취업이 되서 현재 발령대기 중. 그런데 발령이 미뤄져서 집에서 아부지 비닐하우스 작업 도와드리고 있음.</div> <div style="text-align: left">비닐하우스에서 피똥싸게 일하는데 1)한테 카톡이 옴.</div> <div style="text-align: left"><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46886424BAnEI61SMkkjm7P.jpg" width="800" height="707" alt="1.jpg" id="image_0890976014081388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ㅡㅡ;;;;; 1)이고 2)고;;; 뭘 처먹으면 저렇게 인증샷 보냄;;; 망할X들...</div> <div style="text-align: left">사실 졸래 부러움 여긴 맛집도 없고 시골이라서 저런게 없음...</div> <div style="text-align: left">여튼 일하고 들어와서 카톡이 왔길래 봤더니 저렇게 옴...;;</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삼일뒤에 집으로 닭갈비 5인분이 배달됨... 1)이 먹으라고 보내줌;;;</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div> <div style="text-align: left">1)은 플라이투더스카이 광팬.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예전 중 고삐리때는 완전 미침...</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화보집이랑 브로마이드. 씨디를 모아놨음.</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때 막내가... 한... 10살 정도였나.. 안되었나 정도인데... 하루는 1)이 학교 간사이</div> <div style="text-align: left">2)가 공작놀이 한다고 환희?? 브라이언?? 얼굴이 들어간 모든 사진이란 사진은 죄다 잘라버림;;;</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것도 머리통만;;;</div> <div style="text-align: left"><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4688943UbOMcz7QZqw.jpg" width="508" height="384" alt="3.jpg"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런 형태... 학교 갔다 오니 1)은 멘붕... 2)는 어무이 한테 정말 오지게 털림;;;</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div> <div style="text-align: left">막내가 알바 해서 알바비를 받음. 그런데 이게 돈을 막쓰는 거임;;; 1)이 2)한테 돈으로 헛지X한다고 할 정도인데...</div> <div style="text-align: left">100만원이 있으면 먹는거 6. 옷 4.로 투자를 함. 근데 못생겨서 투자하나마나임...</div> <div style="text-align: left">카톡이 옴.</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4689321Z2H1G1S9XDICYpFg33iJJmMeZ1jJGb.jpg" width="469" height="629" alt="4.jpg"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4689321Pbx22vtnlSWk.jpg" width="471" height="631" alt="5.jpg"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46893212mBuoGMOlu4Hyclwk3IzrO.jpg" width="560" height="770" alt="6.jpg"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 담주에 오더니 8살 차이나는 오래비를 저 말도 안되는 쓰레빠로 후려침;;;</div> <div style="text-align: left">근데 내눈엔 정말 족발로 보였음...</div> <div style="text-align: left">=============================================================================================</div> <div style="text-align: left">1)은 의외로... 이쁨. 난 잘 모르겠는데 주위에서는 이쁘다고 칭찬이 자자함. 지 말로는 몸무게가 47이라는데</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딴거 모르겠고... 쇼핑을 좋아 해서 나랑 둘이서 시장으로 자주 놀러감.</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것저것 사다보면... 주인 아줌마 아저씨가 아부성 맨트를 날리는데...</div> <div style="text-align: left">어휴... 새댁인가 보네... 신랑도 듬직하고... 좋겄수... 이쁜 마누라 둬서...</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러면 1)이 눈에 쌍심지를 키며 "이 돼지랑요??? 오빠인데요??" </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렇게 톡 쏘아 부치고는 다른 집으로 감 ㅡㅡ;;;;</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러면서 좀 가까이 오지좀 마 돼지얔ㅋㅋㅋㅋ 이렇게 말함 ㅡㅡ;;</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내가 좀 떨어져 있으면 이것저것 고르더니... 이거 어때??? 치킨 만들어 주면 먹을래???</div> <div style="text-align: left">나는 올... ㅋㅋㅋ 좋아... 맥주도 사자...</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렇게 말하면서 가까이 오면 저리가 이 돼지야;;;;;</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건 뭐.... 매번 이런 상황이 돌고 돔;;</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암튼... 뭐 막상 써보니;; 재미 없네 ㅡㅡ;;;;</div><br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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