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br></div></div><a target="_blank" href="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9040" target="_blank">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9040</a></div> <p></p> <p>댓글 하나만 달아도 백원의 성금이 모금됩니다^.~ 백원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다면 큰 금액이 되지 않을까요?_?</p> <p>현재 시각 기준 45% 모금 금액 달성되었다네요!</p> <p>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 나이 들고 아픈 유기견들에게 동상이라도 걸리지 않도록 </p> <p>작은 금액이라도 따뜻한 손길 내밀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__)</p> <p><br></p> <p><br></p> <p>본문글</p> <p>--------------------------------------------------------------------------------------------------------------------------</p> <p><img width="251" height="168" alt="R251x16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544669wTwDv12gAkKYvGYmE.jpg"><img width="251" height="168" alt="R251x168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544715zHOuLu4tF7IV.jpg"><img width="251" height="168" alt="R251x168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544711ljMpi7s9m6qhsp27KnSuFYm7n6lDkti.jpg"></p> <p>제가 봉사하는 보호소에 사랑의 나눔을 호소합니다.<br><br>5년전 한겨울 저의 부주의로 요키를 잃어 버려 그 아기를 찾아 헤매던 중 학대받던 백구를 구조해 잃어 버리고 애타게 찾아 다니던 작은 보호소 소장님을 인연으로 유기견과 보호소, 동물보호란 단어들을 배워 나가며 동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br><br>도심에 본인들의 전부인 건물 하나를 아프고 상처받은 유기견들에 다 내어주고 그 안에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아픈 몸을 치료해 주는 사랑의 보호소입니다.<br><br>소장님은 학교를 졸업하면서 부터 20여년 가까이 유기동물들을 지나치지 못하고 구조와 치료와 입양 보내는 생명 살리는 일을 하셨고 아프거나 나이가 많거나, 몸집이 크거나, 못생기거나 입양이 되지 않는 <br><br> 문제성 있는 아이들만 본인의 집에서 안은 게 현재 40여마리의 아이들로 남았습니다. <br>그 사이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거나 입양 보낸 아이들까지 합치면 굉장히 많은 아이들이 거쳐 갔습니다.<br><br>지난 20년 가까이 온가족의 삶 전부를 바쳐 유기동물 들을 치료하고 입양 보내고 보호했지만 여느 보호소처럼 드러 내지 않고 사료 한 포 후원 없이 자력으로 지켜온 아이들이라 경제력은 이미 파산해서 시골집에 터전를 옮겼습니다. <br>시골집 마저 담보로 무엇보다 아이들 사료만큼은 그리고 아픈 아이들 치료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br><br>공장에서 여름이면 잡아 먹는다고 직원들의 발길질 속에서 복날 예약까지 되어 있었던 곰팡핀 밥을 먹고 살았던 17살의 삽돌이......<br><br>동네 공원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심각한 영양실조를 보였던 말티 혼종 더미. ...<br>재개발 지역에서 구조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걸렸던 쓰레기를 뒤지고 동냥밥을 먹었던 거지견 깐돌이와 대두....<br><br>교회에서 밥을 얻어 먹고 있었으나 중성화를 하지 않아 수컷개들에게 시달림을 받았던 교순이... <br>가족이 병에 걸리자 운동장에 풀어 놓겠다며 버려질 뻔한 했던 뭉돌이....<br><br>동네 술 먹는 아저씨를 따라 다니며 주인으로 알고 근근히 삶을 연명했던 뚱이.... <br>고물상에서 더러운 밥과 발길질로 학대를 받아온 미미... <br><br>너무 짖어서 키우기 힘들다고 버려진 칠복이... <br>복수가 가득찬 채로 심장 사상충 말기에 발견되어 치료하였으나 끝내 사망했던 힘돌이....<br><br>부부가 이혼 후 일주일에 몇 번만 찾아보고 방치 된 채 굶기를 밥 먹다시피 한 예삐.... <br>고양이만 보면 짖어서 원래 있던 개농장으로 보내려던 바둑이..<br><br>어렵게 입양 보낸 말티즈에게 갑자기 찾아온 쓸개구 탈구와 이후 파양....<br>중국집에서 남은 짜장면으로 살았던 다롱이.. <br><br>전봇대에 묶어 놓고 이사 가버린 꽃순이...<br>주차장에서 아이들의 돌과 막대로 괴롭힘을 받다 구조된 둥이.... <br><br>음식점을 하던 주인 부부가 자녀들의 손을 물고 자꾸만 침대에서 오르려는 것이 못마땅하여 시보호소로 보내질 뻔 했던 은돌이.. <br>건축현장에서 개장수에게 어미는 끌려가고 1박 2일 끝에 어렵게 남은 새끼 중에 구조된 누렁이....<br><br>번식장에서 새끼만을 빼다 결국엔 쓸모없게 되어버린 샤모에드..<br>공장에서 누군가가 묶어 놓고 가버린 발톱이 발가락을 찔렀던 노견 요키 등<br><br> 어떻게 이 많은 아이들의 사연을 일일이 다 적을 수가 있을까요?<br><br>어럽게 후원으로 펜스는 했지만 가건물같은 컨테이너 박스가 전부인 이 아이들에게 이미 다가온 여름엔 뜨거운 햇살이... 또 다가올 겨울엔 살을 에이는 추위가 너무나 힘든 고난입니다.<br><br>특히 여름 장마 철이면 가건물 사이로 흘러 내리는 빗물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어렵게 지은 아이들의 집에 빗물이 흘러 내립니다.<br><br>그래도 여름은 괜찮지만 금방 찬 바람이도 불면 곧 겨울이 될텐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아프고 나이 많은 노견이기 때문에 견사의 보수 공사는 너무나 절실합니다. <br><br>벽엔 스티로폼을 넣어 겨울엔 보온과 여름엔 자외선 차단을 해 주고 뚫린 천장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은 막아야 하며 새는 빗물은 막아야 합니다.<br>전기라도 끌어와 선풍기를 달고 또 겨울에는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단열재를 넣어 동상에 걸리지 않게 온풍기라도 틀어서 훈훈한 겨울을 나게 하고 싶습니다. <br><br>시골이라 수돗물이 들어오지 않아 이제까지 저급 지하수를 사용하였는데 마침 시청의 주도로 수돗물이 들어오게 되어 공사만 하면 식수 불가 판정을 받은 물 대신 좋은 물을 마실 수도 있습니다.<br><br>아파서............ 너무 못 생겨서.............. 너무 커서............. 너무 늙어서............ 버림 받았고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구조견과 유기견들을 도와 주세요!<br><br>최악의 끝에서 반려인들의 작은 사랑이자 나눔의 큰 기적을 소원합니다.<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