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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l_99909
    작성자 : 새벽에뜨는별
    추천 : 6
    조회수 : 572
    IP : 125.185.***.3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8/20 23:23:31
    http://todayhumor.com/?animal_99909 모바일
    댓글 한번으로 아프고 늙은 유기견 40여마리에게 따뜻한 보금자리 선물을

    댓글 하나만 달아도 백원의 성금이 모금됩니다^.~ 백원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다면 큰 금액이 되지 않을까요?_?

    현재 시각 기준 45% 모금 금액 달성되었다네요!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 나이 들고 아픈 유기견들에게 동상이라도 걸리지 않도록

    작은 금액이라도 따뜻한 손길 내밀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__)



    본문글

    --------------------------------------------------------------------------------------------------------------------------

    R251x168.jpgR251x1682.jpgR251x1681.jpg

    제가 봉사하는 보호소에 사랑의 나눔을 호소합니다.

    5년전 한겨울 저의 부주의로 요키를 잃어 버려 그 아기를 찾아 헤매던 중 학대받던 백구를 구조해 잃어 버리고 애타게 찾아 다니던 작은 보호소 소장님을 인연으로 유기견과 보호소, 동물보호란 단어들을 배워 나가며 동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도심에 본인들의 전부인 건물 하나를 아프고 상처받은 유기견들에 다 내어주고 그 안에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아픈 몸을 치료해 주는 사랑의 보호소입니다.

    소장님은 학교를 졸업하면서 부터 20여년 가까이 유기동물들을 지나치지 못하고 구조와 치료와 입양 보내는 생명 살리는 일을 하셨고 아프거나 나이가 많거나, 몸집이 크거나, 못생기거나 입양이 되지 않는

    문제성 있는 아이들만 본인의 집에서 안은 게 현재 40여마리의 아이들로 남았습니다.
    그 사이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거나 입양 보낸 아이들까지 합치면 굉장히 많은 아이들이 거쳐 갔습니다.

    지난 20년 가까이 온가족의 삶 전부를 바쳐 유기동물 들을 치료하고 입양 보내고 보호했지만 여느 보호소처럼 드러 내지 않고 사료 한 포 후원 없이 자력으로 지켜온 아이들이라 경제력은 이미 파산해서 시골집에 터전를 옮겼습니다.
    시골집 마저 담보로 무엇보다 아이들 사료만큼은 그리고 아픈 아이들 치료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공장에서 여름이면 잡아 먹는다고 직원들의 발길질 속에서 복날 예약까지 되어 있었던 곰팡핀 밥을 먹고 살았던 17살의 삽돌이......

    동네 공원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심각한 영양실조를 보였던 말티 혼종 더미. ...
    재개발 지역에서 구조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걸렸던 쓰레기를 뒤지고 동냥밥을 먹었던 거지견 깐돌이와 대두....

    교회에서 밥을 얻어 먹고 있었으나 중성화를 하지 않아 수컷개들에게 시달림을 받았던 교순이...
    가족이 병에 걸리자 운동장에 풀어 놓겠다며 버려질 뻔한 했던 뭉돌이....

    동네 술 먹는 아저씨를 따라 다니며 주인으로 알고 근근히 삶을 연명했던 뚱이....
    고물상에서 더러운 밥과 발길질로 학대를 받아온 미미...

    너무 짖어서 키우기 힘들다고 버려진 칠복이...
    복수가 가득찬 채로 심장 사상충 말기에 발견되어 치료하였으나 끝내 사망했던 힘돌이....

    부부가 이혼 후 일주일에 몇 번만 찾아보고 방치 된 채 굶기를 밥 먹다시피 한 예삐....
    고양이만 보면 짖어서 원래 있던 개농장으로 보내려던 바둑이..

    어렵게 입양 보낸 말티즈에게 갑자기 찾아온 쓸개구 탈구와 이후 파양....
    중국집에서 남은 짜장면으로 살았던 다롱이..

    전봇대에 묶어 놓고 이사 가버린 꽃순이...
    주차장에서 아이들의 돌과 막대로 괴롭힘을 받다 구조된 둥이....

    음식점을 하던 주인 부부가 자녀들의 손을 물고 자꾸만 침대에서 오르려는 것이 못마땅하여 시보호소로 보내질 뻔 했던 은돌이..
    건축현장에서 개장수에게 어미는 끌려가고 1박 2일 끝에 어렵게 남은 새끼 중에 구조된 누렁이....

    번식장에서 새끼만을 빼다 결국엔 쓸모없게 되어버린 샤모에드..
    공장에서 누군가가 묶어 놓고 가버린 발톱이 발가락을 찔렀던 노견 요키 등

    어떻게 이 많은 아이들의 사연을 일일이 다 적을 수가 있을까요?

    어럽게 후원으로 펜스는 했지만 가건물같은 컨테이너 박스가 전부인 이 아이들에게 이미 다가온 여름엔 뜨거운 햇살이... 또 다가올 겨울엔 살을 에이는 추위가 너무나 힘든 고난입니다.

    특히 여름 장마 철이면 가건물 사이로 흘러 내리는 빗물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어렵게 지은 아이들의 집에 빗물이 흘러 내립니다.

    그래도 여름은 괜찮지만 금방 찬 바람이도 불면 곧 겨울이 될텐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아프고 나이 많은 노견이기 때문에 견사의 보수 공사는 너무나 절실합니다.

    벽엔 스티로폼을 넣어 겨울엔 보온과 여름엔 자외선 차단을 해 주고 뚫린 천장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은 막아야 하며 새는 빗물은 막아야 합니다.
    전기라도 끌어와 선풍기를 달고 또 겨울에는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단열재를 넣어 동상에 걸리지 않게 온풍기라도 틀어서 훈훈한 겨울을 나게 하고 싶습니다.

    시골이라 수돗물이 들어오지 않아 이제까지 저급 지하수를 사용하였는데 마침 시청의 주도로 수돗물이 들어오게 되어 공사만 하면 식수 불가 판정을 받은 물 대신 좋은 물을 마실 수도 있습니다.

    아파서............ 너무 못 생겨서.............. 너무 커서............. 너무 늙어서............ 버림 받았고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구조견과 유기견들을 도와 주세요!

    최악의 끝에서 반려인들의 작은 사랑이자 나눔의 큰 기적을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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