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829374SHJ5GDETO3OGf8U.jpg" alt="보니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427px;"><br><br>개도있고 고양이도 있지만 남친이 없음으로 음슴체(이거 진짜 해보고 싶었어요)<br>나랑 같이 일하는 보니를 소개하겠음. <br>난 일을 하지만 얜 자거나, 먹거나, 뛰거나, 어떨땐 손으로 막 때림. 그러나 상사의 개이기 때문에 <br>'하하하~ 하지마~~ 하지마아~~~' 밖에 못함. </div>일하고 있음 쓰담해달리고 다리에 턱을 고임. 최대한 불쌍한 얼굴로... <br>물을 아주 싫어해서 목욕을 자주 안해 냄새가 나지만.. 얼굴을 보면 쓰담해줄수밖에 없음... <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830122j51ypfN.jpg" alt="보니수박.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427px;"><br>수박한입만 달라고 애원 중.. 침을 뚝뚝 흘림.. <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83059cZUlflHYwazuNmu8xqX.jpg" alt="보니김밥.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427px;"></div>김밥도.김밥한번보고 나한번 보고 <br>우우우우- 우우- 이런 초음파를 보냄<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831117MfNV4xsFff7FMBNS1RZ8Nu9kpyKOkH.jpg" alt="보니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427px;"></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83121aJESRFRQp4gPPOJAFT9SeUB4iCI6y.jpg" alt="보니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427px;"><br>안씻어서 애가 반질반질함.. 그리고 너무 애교쟁임. 안친한데도 배를 허락하고 낼름낼름.. ㅠㅠ <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83190cNjdwUK1ZCgIU9CXYSx.jpg" alt="보니마당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240px;"></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83213UrmIwC43wVjuvAEAq7g4.jpg" alt="보니마당.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240px;"></div>하지만 보니는 정말 행복한 정원생활을 누리며 살고있음. 사무실을 보니때문에 정원이 있는 곳으로 얻었음..<br>지금은 이사해서 지옥의 98계단을 올라 출퇴근 중.. 좀만 참어.. <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83290fYCxI44R65fHMzTKy2SnmHBBYm6.jpg" alt="보니 얼굴.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427px;"><br>래브라도리트리버인데, 까매서그런지 사진발 진짜 안받음 늘 무섭게 나오는데<br>실제로 보면 물개처럼 이쁨 <br>그리고 며칠전 목욕도 해서 냄새도 한동안 안날예정..오예!  <br><br>아쉬우니 마지막 사진..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83364a371s83WvAatwGTdUeDNfjAHltHG8Fy.jpg" alt="보니.jpg"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427px;"><br>슬리퍼 물어뜯어서 나한테 혼나는 중.<br>뒤에있는 땡칠이도 안말리고 뭐했냐며 세트로 혼나고<br>똑같은 걸로 지금 당장 나가서 사오라고 했으나 30초 후에 꼬리를 흔들며 낼름낼름 뛰어다니고..어휴.<br><br>주인(아빠라고 부르는 분)이 곱게곱게 키워서 <br>구김살이 없고 나이는 5살이지만 아직 처녀라 철이 없음. <br>좋은 남편 만나서 까맣고 이쁜 아가들 낳으면 완전 귀엽겠죠? 으아아아 꼬물꼬물..<br>그러나 이애 아버지는 아무에게도 내 딸을 줄수없다 침묵으로 일관.</div></div>족보있는 귀한 개라 따지고 재야하긴 하지만 일단 아버지가 딸을 시집보낼수없다는 생각이 너무 강력하심. </div><br>몇장인지는 못세었지만 나도 질수없다란 마음으로 동게에 글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