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유....할 겸
다름 아니라 다들 거의2개월부터 키우셔서 꼬물이들은 키우는데 익숙하지 않으실것같아서요
네이버 검색 카페검색해도 사실... 2개월전은....
여튼
1. 밥주기 전에 보온병 물통을 먼저 갈아서 그냥 계속 뜨거울 정도로 온도 유지해주고 옷으로 보온병 감아두면 되요
제가 몇번 해보니까.. 애들 울음 빨리 그치는 방법은
밥먹고 바로 자는 거...ㅋ
밥을 배불리 먹으면 애들이 손에 잡혀있는 상태에서 바로 축 늘어져서
따뜻한곳으로 바로 넣어주면 거의5분안에 자리 잡고 잡니다.
애들..소리가 정말 ㅋ 장난아니거든요
2. 핸들링은...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두번째 손가락과 세번째 손가락 사이에 ㅁㅓ리를 끼우고 아래에서
즉 배 부분을 손바닥에 닿게 잡으면 백프로 손에서 벗어나요
그냥 무조건 앞이 안보이는애들은 팔을 360도 계속 돌리고 발차기해대서
다리에 수건을 안깔아 놓으면 낭패를 봅니다.
오초안에 손에서 벗어납니다.
그래서 손바닥이 등을 감싸서 인형뽑기 하듯 허공에 매달려 있는 자세가 좋아요
그래야 애들이 손가락 사이로 머리를 쳐 들어서 밥먹을 때도 사래가 들 걸려요.
저도 처음에는 앞발 뒷발때문에... 티셔츠로 감싸고 해도...안되더라구요
3. 밥은 무조건 억지로 수시로 먹이는게 나중에 편해요
안아프거든요 아까먹었어도 뮤조건 몇방울 입에 떯어지게 주사기를 아주 살짝 눌러놓고 시작하는게 좋아요
저는 한시간마다 애들 밥 무조건 먹여요 잘싸고 잘먹어야 정말 위험이 줍니다.
특히 ㅇㅓ미 없는 애들은 잘 죽고 눈 못뜬, 혹은 방금 뜬 애들은
몸에 이상이 생기면 생사여부는 치료든 뭐든 간에 체력뿐 버텨애 치료가 되요
무조건 도ㅐ지로 만든다 생각하시면 되요 배빵빵이 규칙
4. 주사기냐 젓병이냐 스포이드냐...
일단 주사기는 섬세한 분들 아니면 갑자기 퍽하고 눌러지는 경향이 있어서 위험해요 사래걸리면 정말 ㅡ 마음 아픈걸 떠나서 질식사하니까요
젓병은 비추에요 1개월 지나고 이러면 좋을텐데 비춥니다.
스포이드는 . 막대가 너무 길어서 애기 잡고 먹이기 힘들구요
키엘 화장품 샘플 스포이드로 사래 잘 걸리는 애들은
주사기나 젓병 빨 힘 기를 때까지 방울방울 목 안으로 떯어트려주는게 좋아요
하지만 잘 먹어야 젓병을 빠니... 딜레마지요
주사기로 밥을 줄때는
분유를 뽑아 올린 주사기에 분유방울이 모두 없게 하는게 좋아요
저는 다리에 수건 깔고 물티슈 잘라논것들 바닥에 뿌려놓거 시작해요
빨리빨리 주사기 빨았을때 안먹이면 애들이 앙탈이 심해지고 스트레스받아서
속전 속결이 좋아요
주사기로 분유 빨아드리고 바닥에 깔아논 물티슈로 슥삭슥삭 방울 제거해줘요
안그럼 먹이다 분명 흘러내리거나 애 코로 들어가요
그리고 주사긴. 코킅에 입에 다 닿을 정도로 쭉 넣어줘요
작은주사기구요 애기가 물었을때 주사기 입구부분이 입에 다 들어가고
주사기 통 연결부분 . 각진 부분에 애기 입이 닿아있도록
해주는게 좋아요
각진부분에 입이 안닿아있으면 주사기가 살짝 떯어져있으면
애기가 먹다가 흘리는 방울이 코에 닿아서 숨쉴때마다 조금씩 들어가구요
혹시 목청 다치까봐 그러시는 분들은 작은 주사기면 조심하시면 돼요
그리고 깊숙이 넣어줘야 코로 안넘어가요
우리도 물마실때 입 앞쪽에서부터 음료를 넣어주면
입을 닿거나 혓바닥이 천장에 닿으면서 목넘김을 해줄때 코로 들어갈 확률이 많거든요
그리고 한손에 주사기 한손에 애기를 들면
한손으로 쥬사기를 조절해야하는데
이게 또 약간 주사기가 수직으로 서있듯이 주입이되서
엄지나 손가락으로 주사기를 눌러 넣어줄때
조절이 잘안되요
그니까 손가락 마디 닿는 부분이 골고루 주사기 부분과 다 전체적으로 맞 닿아야
부드럽게 눌려져요
약간 힘이 주사기 누르는 부분에 치우치면 주사기 눌러주는 심이 치우쳐져서
주사기 벽면과 부딪치면서 갑자기 쑤욱 눌러져 버려요
힘은 ㅡ 이걸 눌러줄까 말까 어쩌지..아아아 하는 강도가 좋아요
누른다 생각하면 백프로 애들 입에 주사되서 분유가 꽉차서
가글하는 소리가 나거나 사래걸리거든요
밀듯말듯...이 중요한듯
그리고 제 성격상 주사기 분유 량이 거의 4분의 1정도 남아서
이거 더 먹으면 좋겠다 ㅠㅠ 쪼금 남아서 밀어넣어주면 딱 다먹고
튼튼해질텐데.... 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럴때 스탑 ㅋㅋㅋㅋㅋ
애들은 배부르면 밀어내고 고프면 쪽 소리날 정도로 빨아대요
저의 욕심이 사래를 걸리게 만듭니다..
애들은 배가 부르면 입을 움직이던걸 느리게 멈추고 혀로만 먹어요
촵촵촵 소리가 안나면 스탑
다시 물려줬을때 먹으면 몇방을 밀어주시는게 좋구요
제가 제일 힘든건 배변 유도도 아니구요
사래걸릴 때에요
검색해봐도 안나오더라구요
저는 일단 사래 걸리면 바로 주사기 던지고 바닥에 뿌려논 물티슈로 입가 와 코에 있는 분유를 다 딱고
0.1초 재빠르게 애기 코를 막아줍니다.
그럼 숨을 들여마시면서 코에 고여있는 소량들을
코 들여마시듯 우유를 조금 들여마시게 되요
그럼 등목부분과 목부분을 넘겨주듯 쓰다듬어주세요
그리고 코에 후후 바람을 멀리서 불어줍니다.
간지럽히듯이 공기가 있다는걸 애들이 알아요
아..밖에 길냥이가 울어대서 빨리 밥주러가야겠어요
ㅇ,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