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데려 온 녀석이 벌써 한 살이 되니 중성화와 탈장 수술에 대한 고민이 생기네요,.


날 때부터 배꼽탈장이 있었던 상태였구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나중에 중성화수술 할 때 하면 된다고 했는데,
뭐, 중성화 수술을 해줘야 나중에 자궁쪽에 병이 안생긴다나. 그러시더라구요.

암컷 강아지 중성화 수술은 수컷에 비해 간단한 것도 아니고 자궁을 드러내는 대수술로 알고있는데 그렇게 하면서까지 꼭 중성화를 해주는게 맞는가요.
물론 제가 싫으면 안하는게 그만인데 중성화를 해주는게 그만큼 강아지에게 득이 되는가 해서요 ..

안하는 것보다 힘들어도 수술하는게 강아지에게 좋으면 해주는게 맞고..맞겠죠ㅜㅜ
탈장이 있어서 수술은 어쨌든 하게될건데
고민이네요ㅜㅜ
수술하고나서 힘들어할거 생각하니 맘도 아프고


다른 분들의 의견 듣고 싶어서 늘 눈팅만 하다가
글 올려요 사진은 탈장수술 해야하는데 그것도 모른 채 아무 생각 없이 발랄하기만한 까미예요 폰으로 올리는 거라 사진이 얼마나 클 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