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 하는 사람들이 보통 하는 말이 애완동물이 원하지도 않는데 왜 집에 가둬두고 키우냐 애완동물은 자원에서 사는게 가장 행복하다라고 말하곤 하는데.

그럼 당신들은 애완동물이 자연에서 자라고 싶어하는지 어떻게 아는거임?

개들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한건가? 

무슨 개같은 인간도 아니고 결국 당신들도 당신들 잣대로 마음대로 말하고 싶은거 말하는거 아닌가요?

애완견들은 밖에서 자라면 그냥 알아서 쑥쑥 잘크고 자손번식하고 다 마음대로 되는줄 아시남 ㅋ

사람이야 배고프면 냉장고에서 음식 꺼내먹으면 되고 냉장고에 음식 없으면 마트가서 사먹으면 된다지만 동물들이 배고파서 밥먹고싶으면 쥐나 토끼들이 와서 날 드셔주세요 한답니까?

얼마나 많은 야생개들이나 길고양이들 그리고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못 구해서 굶어죽는지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얘들이 무슨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길 원한다고 굶어죽던 말던 그냥 나가서 살게 해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속으로 정말 지구의 암같은 빌어먹을 인간에게 잡혀서 나가지도 못하고 이렇게 살다 죽겠구나하고 인간을 증오하는거면 개들 키우는 사람들 다 애완견들한테 물려 죽겠습니다 ㅋㅋ

TV에 보통 나오는 진심으로 사람을 따르는 동물(얼마전에 나온 할머니 지키는 똘똘이등)들 보면서도 억지로 애완동물들의 자유를 억압해서 키우니 동물들이 싫어 한다고 느끼는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물론 동물에 자유를 구속하는건 사실이지만 그에 응당하는 다른 편리함을 재공하면서 아이들을 키운다고는 생각을 못하는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