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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l_43651
    작성자 : 뽀쪽뽀쪽
    추천 : 26
    조회수 : 1953
    IP : 124.199.***.239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3/04/30 06:47:39
    http://todayhumor.com/?animal_43651 모바일
    [잡팁] 고양이키우려면 돈이 얼마나드나요? 답변입니다.
    <P> </P> <P>요즘 철이 철이다보니, 아깽이 대란때문에 난리도 아니네요.</P> <P>여러 카페에도 많이 올라오지만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오유동게에서도 많이 볼수있게 되는데</P> <P>아깽이 대란이 벌어질때마다 자주보는글들이<SPAN style="COLOR: #ff0000"><STRONG> "고양이 분양받았습니다. 뭐가 필요한가요? 돈이 얼마나드나요?" </STRONG></SPAN>등등입니다.</P> <P> </P> <P>저도 고양이 박사 수준은 아니지만, 제 글에 부족한 점은 고수님들께서 채워주시리라 생각하며 글 시작하겠습니다.</P> <P>내용은 위에 언급한 그대로 고양이 처음키워봐요. 뭐가 필요한가요? + 돈이 얼마나드나요 에 대해 현실적으로 설명해보고자 합니다.</P> <P>글이 생각보다 많이 길어질 수도 있으나 꼭 필요한분들께서 참고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P> <P> </P> <P> </P> <P>1. 고양이에게는 뭐가 필요한가요?</P> <P> </P> <P> 1) 화장실/모래</P> <P>고양이는 화장실이 없으면 배변을 참습니다. 깔끔한 종족특성 상 여기저기 배변을 하지 않는 고양이가 훨씬 많습니다.</P> <P>급하게 고양이를 분양받아오셨다면 꼭 비싼 화장실이 아니어도 되니, 박스나 고무대야같은곳에 모래를 듬뿍 담아줍니다.</P> <P>고양이모래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동물코너가 있는 이마트에서도 구입 가능합니다) 모래는 저렴한것으로</P> <P>사용하시면 됩니다. 처음에 급하게 사용하실때는 저렴한 모래도 괜찮지만, 추후 계속해서 사용하실 경우 고양이 눈에 눈꼽이 낄 수 있습니다.</P> <P>먼지날림도 심하기때문에 아주 고가는 아니더라도 모래는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P> <P>모래탈취제를 같이 사용하면 탈취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P> <P> </P> <P> ※ 모래용 화장실을 사용하실땐 삽을 같이 구매하셔서 하루에 한번은 맛동산(응가), 감자(쉬야)를 캐주셔야합니다.</P> <P>모래는 일주일정도 사용하신 후 완전히 교체해주시고 (약간의 기존모래와 섞어서 사용해주세요) 적어도 2주에 한번은 아가 화장실을</P> <P>깨끗히 씻어서 햇빛에 쨍쨍! 말려주세요.</P> <P> </P> <P> </P> <P> 2) 사료</P> <P>아주 아깽이는 KMR 초유를 따뜻한 물에 타서 급여합니다. 동물병원 가시면 KMR 초유처럼 대용량 분유가 아니어도 아깽이가 먹을수 있게끔</P> <P>포장이 되어나온 초유/고양이용 우유가 있습니다. 급한대로 급여하고 아가가 탈수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설탕물을 타서 급여합니다.</P> <P>저같은경우에는 아깽이 업어왔을때 설탕물이 아닌 보리차를 급한대로 급여했었습니다. 빠는 힘이 약할경우, 주사기로 강제급여를 해야합니다.</P> <P>아깽이보다 약간 자란 1~3개월의 고양이는 사료도 꽤 잘 먹습니다. 아깽이가 우유를 먹을 시기가 지났다고 생각이 될 경우</P> <P>자묘용 사료를 물에 팅팅불려 급여해주시면 됩니다. 사료는 따뜻한물에 불리면 금방 불어납니다. 따뜻한 물에 불린 사료를 먹지 않을 경우</P> <P>불어난 사료에 분유/초유를 약간 타주시면 잘 먹습니다. 그렇게 급여하시다가 건사료로 변경해주시는데 아기고양이용 > 키튼 > 성묘용 이렇게</P> <P>차차 바꿔주시면 됩니다. 아기때는 최대한 간식을 자제해주시고 사료위주로 급여해주셔야 합니다. 입맛 잘못들이면 골치아파요.</P> <P> </P> <P> 3) 물</P> <P>고양이에게는 물이 정말 중요합니다. 물을 먹지 않는 고양이에게는 강제급수를 해야하는 경우도 생깁니다.</P> <P>깨끗하고 흐르는 물을 좋아하고 수돗물도 고양이에게 괜찮다고하니 종종 틀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역시 떠주는게 속편하죠.</P> <P>깨끗한 물을 받아주시고 고양이가 발도넣고 난리를 칠 수 있으니, 자주 갈아주시면 되겠습니다.</P> <P> </P> <P> </P> <P> </P> <P>급하게 필요한것은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허나, 고양이를 계속 데리고 살려면 이제 필수제품들이 하나씩 생겨나게 됩니다.</P> <P> </P> <P> 1) 간식 및 장난감</P> <P>아깽이때는 호기심이 하늘을 찌릅니다. 게다가 고양이 자체가 야행성이기때문에 낮에 집사가 없을때 실~컷자고 밤에 집사 얼굴을 발판삼아</P> <P>도움닫기하고 뛰어다닐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럴 때 방법은 단 한가지. 집사가 자기 전 고양이를 실컷 놀아줘서 진을 빼는방법밖에 없습니다.</P> <P>장난감은 쥐가 매달린 낚시대형 장난감이 있고, 플라스틱에 깃털이 매달리거나 공종류, 쥐종류 여러가지가 있습니다.</P> <P>가장 확실한 놀이방법은 아무래도 레이저포인트만한게 없습니다. 가격대비 가장 고성능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고양이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P> <P>조심x조심+조심 해주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P> <P> </P> <P>저같은경우는 단비가 지금 한창 성장기이기때문에 간식박스 긁는 순간 그냥 남발해서 뿌려줍니다. 그런데 이러면 안되요.</P> <P>사료를 안먹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간식을 주실때는 정말 잘했을 때, 훈육이 필요한경우 + 스트레스 받을경우 + 약을 먹일때,</P> <P>그리고 이제는 좀 줘도 되겠다.. 싶을때 주시면 됩니다.</P> <P>아깽이때는 너무 간식을 많이줘서 사료가 아닌 간식에 입맛을 들이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최후에는 굶겨가며(ㅠㅠ) 사료를 어쩔수없이</P> <P>먹여야하는 사태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지 않도록 잘 조절해서 주셔야하고 어린 아깽이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캔종류가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P> <P>동물병원 가시면 개월수마다 먹일 수 있는 캔 종류에도 차이가 있는데 아깽이때는 로얄캐닌베이비캣 캔이 쵝ㅋ오ㅋ입니다. 선호도 ★★★★★ 입니다.</P> <P>한캔 떡 따서 떡~ 하니 주지마시고, 1~3개월차 아기에겐 1/3등분해서 나눠서 급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 안먹는 아기에겐 섞어서 먹이기도 합니다.</P> <P>저희 단비는 5.5개월인데 캔종류는 무조건 1/2 로 급여합니다. 단비 감질맛날까봐 미니캔은 급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필요도에 따라 추천합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f12336ff6b56adc64f8a434f0ff7a23b.gif"></P> <P>현재 단비에게 급여하는 간식들인데 (스파이가 몇몇 보이지만 안보이는걸로..) 왼쪽 맨 아래 고양이용 쿠키는 선호도가 낮습니다.</P> <P>개묘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 간식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다 선호도가 높은 편이나 닭가슴살스틱/컬러풀한 져키/참치슬라이스</P> <P>이렇게 세 종류가 선호도가 높습니다. 간식의 가격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히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P> <P> </P> <P> 3) 위생용품</P> <P>고양이는 양치질을 시키지 않을경우 입냄새가 납니다. 고양이 칫솔+치약세트는 인터넷에서 구매하셔도 되고 가까운 동물병원에서도 구매할 수</P> <P>있습니다. 오른쪽 맨 아래 사진이 칫솔+치약입니다. 처음엔 양치질이 낯설 수 있으므로 치약과친해지기 > 잇몸에 묻혀주기 > 양치질하기 > 흐르는물먹이기</P> <P>순서대로 양치질을 시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난관, 목욕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특성상 '그루밍'을 하기때문에 자주 목욕시킬 필요는 없으나</P> <P>장모종들은 가끔 떡짐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또 배변 후 배변의 잔해로 인해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목욕을 시켜야 합니다.</P> <P>샴푸는 고양이전용 샴푸를 사용해주시면 되고 저같은경우는 단비가 백모이기때문에 백모전용샴푸를 사용합니다. 의사와의 상담 ok.</P> <P>(장모종은 자주 목욕시키기 힘든데 똥칠하는게 다반사이므로 항문 주변의 털을 밀어주면 똥칠의 피해를 덜 수 있다고 합니다 - 오유백과사전)</P> <P> </P> <P>※ 목욕방법: 고양이는 귀에 물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처음 시켜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일단은 발부분 먼저 담궈주시고 찬찬히 목욕시킵니다.. 는 무슨</P> <P>물 뿌리면 난리납니다. 저희 고양이같은경우는 물만 뿌렸다하면 욕실 문짝으로 1.5m 점프 기본이라 여집사 둘이서 붙들고 씻깁니다. 단비야, 제발~~ </P> <P>달래가며. 목욕은 최대한 신속정확하게 시키는게 중요합니다. 고양이에겐 미안하지만 이리도망가고 저리도망가고 하면 시간만 더 낭비하게 되고</P> <P>애만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되므로 저희는 한명이 딱 잡고 한명은 미친듯이 비누칠 + 비비기 + 헹구기 + 수건으로 잡기 까지 완료합니다. 5분입니다.</P> <P>5분안에 씻겨서 데리고 나와서 털을 말려줍니다. 수건으로 최대한 비벼서 닦아주시고 그것마저 여의치 않을경우 특단의 방법을 시전합니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5cbf004b98b135f49d8a1e447633671.jpg"></P> <P> </P> <P>예, 빨래바구니로 가둬놓고 드라이기로 말려줍니다. 냅두면 저상태로 구석진 데 들어가서 나오지 않아요. 목욕시킨사람 = 나쁜놈 이라고 인식합니다.</P> <P>게다가 고양이는 드라이기를 싫어합니다. 제가 머리말려도 질색합니다. 그러므로 말리는것도 최대한 빠르고 간결하게 말려주시면 됩니다.</P> <P> </P> <P> 4) 캣타워 / 캣닢</P> <P>사실 이 두가지는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들입니다. 캣타워 사줘도 안쓰는 고양이가 있는 반면에 캣타워에서 안내려오는 고양이도 있죠.</P> <P>저희 단비도 선호도를 먼저 보려고 저렴한 캣타워를 사줬는데 아니나다를까.. 매달려있는 쥐만 사랑하고 캣타워 자체의 실용성은 그닥 없습니다.</P> <P>1살까지는 작은 캣타워를 쓰게 두고 1년째 되는 날에 큰 캣타워하나 선물해줄까 합니다. 집사마음 단비마음 똑같아~☞☜</P> <P>캣타워 역시 금액이 천차만별이므로 금전적 여유가 되시면 구매해서 선물해주시고 저희 단비는 캣타워보다는 붙박이장 옷장속이나</P> <P>리빙박스위를 더 선호합니다. 개묘차가 있으니 처음부터 너무 고액의 캣타워 구매하시는것은 비추합니다.</P> <P>또 한가지, 고양이를 기르다보면 캣글라스, 캣닢이라는 용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저같은경우는 캣닢스프레이+캣닢가루 두가지를 사용하는데</P> <P>두가지 다 선호도가 전혀 없습니다. 캣닢스프레이 뿌리면 킁킁 하다가 휙! 돌아서 가버려요. 동물병원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환장합니다.</P> <P>캣글라스역시 씨앗만 뿌려두면 쑥쑥 자라서 고양이가 뜯어먹는다고 하는데 조만간 구매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두가지 다 금액은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P> <P> </P> <P> 5) 스크래처</P> <P>고양이는 발톱을 박박! 긁어줄 스크래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고양이에게 찍힌 가구들 중 몇개는 포기하셔야해요. 진심입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23997629d31495ee648efc690a35a857.jpg"></P> <P>저희 집에는 단비전용 스크래쳐, 캣타워가 다 있는데도 저걸 저렇게 뜯어놓으셨습니다. 하하하하하 여동생 속옷보관함인데*ㅡㅡ* 너란냥이변태냥이</P> <P> </P> <P> </P> <P>일단 제가 쓰는 용품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정리를 해 보았고, 이제 가장 중요한 금액이 남아있네요.</P> <P>최소한 필요한것들에 대해서만 적어드렸으니, 밑에 금액은 입양하시는 분께서 보시고 결정하실 일이겠죠?</P> <P>아래 금액은 단비에게 들어가는 금액을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지역에따라, 병원에따라, 아이 상태에따라 다를수 있습니다.</P> <P> </P> <P> 1) 중성화수술 : 암컷기준 45만원, 수컷 25만원 (암컷은 개복을 하기때문에 수술비용이 추가됩니다. 기본 검사비포함)</P> <P> 2) 예방접종 : 1회당 4만원. 총 3회 예방접종시행. 심장사상충은 2만원~2만5천원 (심장사상충은 주사가 아니라 약물을 바르는것으로 치료)</P> <P> 3) 고양이모래: 에버크린 11kg 기준 2만 5천원 (모래탈취제 1만원)</P> <P> 4) 고양이사료: 로얄캐닌기준 2kg 28,000원 / 4kg 45,000원 / 10kg 96,000원</P> <P> 5) 고양이간식: 24캔들이 박스 2만 4천원 / 져키 10종세트 9,000원 / 닭가슴살져키 개당 1,600원 / 고양이쿠키 개당 3,500원</P> <P>  캔은 기본적으로 1,500원대가 가장 많으며, 로얄캐닌베이비캣 캔은 개당 2,500원</P> <P> 6) 위생용품: 치약, 칫솔세트 2만 6천원 / 샴푸 18,000원 / 물없이사용하는샴푸 5매 6,500원 / 죽은털제거기 1만원</P> <P> 7) 스트레스성 간단한 병원진료 : 3만원</P> <P> 8) 캣타워 : 3만원~45만원까지 금액은 다양함.</P> <P> 9) 예방접종 후 접종잘되었는지 키트검사 : 5만원</P> <P> 10) 고양이 이동장: 5만원</P> <P> 11) 스크래쳐: 골판지스크래처 3천원</P> <P> 12) 밥그릇/반자동급수기: 합쳐서 1만원</P> <P> 13) 고양이 화장실: 3만원 (후드형 화장실이 가장 모래가 튀지 않고 좋아요. 모래를 사용하시지 않으시는분들 가격은 댓글로.. 알려주실거예요)</P> <P> 14) 고양이미용: 7만원</P> <P> 15) 캣닢스프레이: 1만 2천원</P> <P> </P> <P> 한달 평균 단비한테 들어가는 돈: ........................................</P> <P> </P> <P> </P> <P> </P> <P>고양이 1묘 모시는데도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예방접종 4월에 2회 (2차접종,3차접종), 레볼루션 4월에 1회 맞혔고 5월 7일에 레볼루션 2회차</P> <P>맞고, 그 다음주에 바로 키트검사하고 5월 말에 중성화수술 예약까지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얘가 사람이 아닐뿐이지 애키우는거랑 똑같아요.</P> <P>스트레스받으면 말못하는 짐승이라고 티 안날거같죠? 바로토합니다. 우웩! 그러면 또 들쳐업고 병원가야되요. 모르니까 가는겁니다.</P> <P>일단은 키워보기 전 돈이 얼마나 들까? 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했습니다. 키우다보면 속상하게 하기도 하죠. 변깃물을 마시기도 하고</P> <P>정수기 물 받아지는부분 뒤집어 쏟아서 마시기도 하고 설거지통에 담긴 물을 마시기도 하고, 수세미를 들고와서 놀아달라고 냥냥거리기도 해요.</P> <P>수세미 갖다놓으면 또 들고오죠. 왜 수세미를 들고오는지 모르겠어요. 일 좀 해볼라하면 키보드위에 궁뎅이 깔고 안비켜주죠.</P> <P>야 이 기지배야!!! 하고 소리를 버럭 지를때도 있어요. 전 동물은 동물답게 키워야한다고 생각하기에, 무조건 오냐오냐 해주진 않습니다.</P> <P> </P> <P>그래도 역으로 생각하면 이아이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것들이 치유되는지 몰라요. 나갔다오면 아무도 없던 집에 하얀 앙마가 반겨줘요.</P> <P>왔냐? 하면서. 부비적부비적 해주고 잘때 아무도 없던 옆에 따뜻한 솜뭉치가 누워있어요.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죠.</P> <P>한번 더 생각해보시고, 정말 내가 얘가 죽을때까지 저런 비용을 들여가며 키울 수 있을것같다.. 하시면 입양해주세요.</P> <P>저는 이제 얘가 5.5개월 된 아가일뿐인데, 벌써 얘 죽으면 어떻게 살까... 가 무섭고 두렵습니다. 미래를 보시고 입양하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P> <P> </P> <P> </P> <P>반려동물을 키우는것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금전적인부분, 그리고 많은부분을 이해하고 십수년간을 함께 보내야합니다.</P> <P>꼭 한번 더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써 봤습니다. 글이 길어 불편하신점이 없지않아 있으시겠지만,</P> <P>반려동물 입양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쯤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P>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04883832ad1a749066333ccda5601ae6.jpg"></P> <P style="TEXT-ALIGN: left"></P>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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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3/04/30 08:59:14  111.118.***.68  SakuyaYua  315623
    [9] 2013/04/30 09:12:14  211.52.***.223  오유라떼  300472
    [10] 2013/04/30 09:38:12  175.197.***.45  요냉장  15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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