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와.. 새벽에 놀라서 글쓰네요..</P> <P> </P> <P> </P> <P>아는형 A,B,C 형 세분이있는 집에 수컷고양이 한마리 키우는데 형들 A,B,C 분들이 무슨 장난을 치건 가만히있습니다.</P> <P> </P> <P> </P> <P>예전에도 몇번갔었는데 고양이가 절 한번 물었었어요 </P> <P> </P> <P> </P> <P>그리 아프진않았지만 그때 주인형한테 졸라게 처맞고 평소에도 사람공격하거나 하면 맞는거같더라구요</P> <P> </P> <P> </P> <P>전 그래서 다시는 그 고양이 건들이지않고 걍 없는셈 치자 싶을정도로 무시하면서 놀았었구요.</P> <P> </P> <P> </P> <P>그 후 부터 좀 오래되서 형들 3명 A,B,C, 랑 제가 거기가서 놀러가서 잘려고 하는데 </P> <P> </P> <P> </P> <P>A,B 형 두분다 주무시고 C형 이랑 저랑 티비보는데</P> <P> </P> <P> </P> <P>얘가 제옆에 눕더니 곤히있어서 " 걍 안건드는게 낫겠다 " 싶어 걍 냅두다</P> <P> </P> <P> </P> <P>나중에 잘려고 형 C한테 부탁해서 고양이좀 치워달라 부탁했더니 </P> <P> </P> <P> </P> <P>와..</P> <P> </P> <P> </P> <P>갑자기 C형 손~손목을 1초만에 물고 할퀴고 주방으로 도망가더군요 </P> <P> </P> <P> </P> <P>많이 다친건아니지만 꽤나 피가나서 깜짝 놀랐습니다.</P> <P> </P> <P> </P> <P>C형이 바로 쫓아가서 혼내키려구 하니까 고양이가 되려 하악거리면서 그형을 노려보네요;;</P> <P> </P> <P> </P> <P>저는 괜히 또 형이 다칠까봐 그냥 냅두고 방문닫고 자자고 내일아침에 본주인인 A,B형한테 말하자 하구</P> <P> </P> <P> </P> <P>자는데 화장실이 가고싶은겁니다 화장실은 주방 통해서 있구요..</P> <P> </P> <P> </P> <P>A,B,C형 전부 주무셔서 저혼자 설마 하고 주방 가는데 B형이 주무시고있는 다른방 틈새로 고양이가 절 노려보고있더군요 ㄷㄷ;</P> <P> </P> <P> </P> <P>설마 쫓아오겠어 하고 걍 무시하고 화장실하고 나오니까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ddddd788acb812ef710f41c3242be1f4.bmp"></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레알 문앞에서 이러고있는겁니다 ; </P> <P> </P> <P> </P> <P>엄청 놀라서 바로 문닫고 버티니까 소리를 엄청 울더군요 와 .. 진짜 귀 나갈정도로 쩌렁쩌렁</P> <P> </P> <P> </P> <P>게다가 A,B,C형은 잠을 엄청 깊게자서 왠만한 소리로는 안일어나고..</P> <P> </P> <P> </P> <P>저는 저대로 형들 좀 일어나보시라고 ㅠㅠ 계속 소리질르고 </P> <P> </P> <P> </P> <P>덩치 산만한 고양이는 문앞에서 계속 짖고.. ㅠㅠㅠ</P> <P> </P> <P> </P> <P>화장실 문도 손잡이가 없어서 무슨 부러진 문손잡이 부시러기같은거 잡고서 밑에 전기선떄문에 다 닫히지도않고 ㅅㅂ ㅠㅠ..</P> <P> </P> <P> </P> <P>한 30여분을 소리지르니까 겨우 B형이 깨가지고 " 왜캐 시끄러워 시발..." 이러더니 상황보시고 절 겨우 구해주심 ㅠㅠ</P> <P> </P> <P> </P> <P>그래도 그 고양이는 도망가기는 하는데 엄청 하악거리면서 대들더군요 ㅡㅡ;; 와..</P> <P> </P> <P> </P> <P>얼마전에 그 개 전기톱으로 죽은 사건보고 물론 저런개를 풀은 주인잘못이 크다고 생각하고는 있었는데</P> <P> </P> <P> </P> <P>이렇게 동물한테 큰 공포를 느낀건 처음이네요.. </P> <P> </P> <P> </P> <P>물론 진짜 어쩔수없으면 걍 화장실 뛰쳐나와도 되긴하지만 맨발에다 맨손이니 엄청 다칠거같아서 엄두도못내겠고 ㅠㅠ </P> <P> </P> <P> </P> <P>진짜 티끌만큼도 안다치고 혼내키며 1년인가 2년을 키운 A,B 형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더군요 ..</P> <P> </P> <P> </P> <P>근데 이 고양이 저번에도 몇번 사람 공격했던걸로 아는데..</P> <P> </P> <P> </P> <P>어떤 글에서 사람 피를 맛 본 동물은 그자리에서 죽여야 한다고 봤었는데.. 정말인가보네요 아무리 맞아도 계속 사람을 간간히 공격하는걸보니..</P> <P> </P> <P> </P> <P>식겁해서 걍 못있겠다 말씀드리고 집으로 택시타고 왔네요.. ㅠㅠ </P> <P> </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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