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죄송합니다 진지먹어서ㅎㅎ
베오베가신 어느 님 길냥이 밥챙겨준 문제로 여러 말이 많아지셨는데요
저는 예전에 지나가다가 닭집에서 코숏냥이들을 아주조그맣고 힘이없더라구요
슬쩍보니사료주는흔적은없고 닭목(머리)만 주더라고요
하도 발길이떨어지지않아서 미안하게도 한마리만 만원을주고 데려왔었습니다
병원에가니 이빨을 보니 2개월넘은듯한데 영양실조에 여러 면역이떨어졌다고
주사맞추고 사료 모래등등 준비하고 1년을 키웠습니다 1년후엔 미안하게도
제가 지식이 부족해 가출을하고 돌아오지않았습니다
3년후 터앙인 울집 미미를 만나고 지금은 아파트로 이사를가서 아버지가게에서
키우고있습니다. 중성화했고요 그땐몰랐지만..
이사가기전엔 주택이고 근처 길냥들에게 일주에 한두번 먹이주고 근처 이웃분들도
가끔 주시고ㅎ자주 주는편은아니라서 적당히 먹이활동 유도하구요 개체수도
세마리..5년간 세마리~다섯마리를 유지하네요
저는 이렇게 살았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갈듯해요.
베오베글을 보니 전 참 다행이다싶었어요 
암튼 반대주셔도 같이 진지드셔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두서없어서 죄송해요^^♥그래도 전 오유동게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