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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도 오고 날씨도 우중충 곧 있으면 장마가 시작되려나요..
예쁜 저희집 고양이 자랑하려고 들렀습니다.
엄마고양이 춘자 아빠고양이 삼식이
둘이 사랑의 결실을 맺어 귀엽고 어여쁜 고양이 6마리를 출산하였으나...
2마리는 약체로 태어나 세상 빛을 못 보고 그만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양지바른 꽃나무 밑에 묻어주며 한없이 울었더랬죠.
여튼 나머지는 절대 떠나보낼 수 없어 수시로 들여다보며,
좀 배가 덜 빵빵하다 싶은 애기는 분유도 먹여가며 정성스레 키웠습니다!
먼저 아빠 고양이 삼식이의 어렸을때부터 사진이에요.
정말 정말 귀여웠구요
꼬리에 곰팡이균이 펴서 그만 이발을 했었습니다...
한동안 소독약 뿌려주고 약 발라주고 온 집안을 청정상태로 유지하느라 애 좀 먹었었죠
이렇게 작았던 삼식이가...
이렇게 귀엽던 삼식이가...
다이소에서 2000원 주고 산 금붕어인형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인형이 작아진거 아님)
삼식이 아주 잘 컸으
엄마 고양이 춘자에요.
동물병원 캣타워에서 한컷!
그냥 쳐다만 봐도 예쁘구요
토실토실한 방댕이.......
궁디팡팡할때마다 그 손맛이 아...
아빠 고양이 삼식이와 엄마 고양이 춘자는 친한듯 안 친한듯
그래도 잘~~~ 붙어서 쌍으로 사고 치고 다니는데는 선수들입니다
검진 결과 출산이 임박했단 소식을 듣고,
출산텐트를 구비해 놨습니다!!
먼저 집상태 점검해보는 삼식이와 춘자
그리고...
그래서...
그렇게...
뚜두둥
(혐 주의 일 수도 있음)
자고 일어났는데 새끼를 낳았어요....................헉
반나절 정도 지나니 보송보송 엄마젖을 본능적으로 찾기 시작합니다.
하루 정도 더 지나니 핑크핑크한 아가들
육아가 고단한 춘자에게 온갖 영양식, 물과 사료도 바로 옆에 갖다 두고 최대한 안정을 취할 수 있게
안방에 제일 구석지고 조용한 곳을 양보해줍니다.
꼬물이들은 잘때도 옹기종기 붙어자구요
부농부농해...........................
아직 한주먹도 안되는 크기라 아직은 저랑 싸우면 짐
털이 보송보송 좀 ..좀...털뭉치가 되어가고 있어요
삼식이도 자기 새끼인걸 아는지 옆에서 같이 육아 해요.
내 마누라~
2주 정도 지나니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동공에 촛점이 없어서 뜨기만 뜬 상태에요.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커갑니다.
어흐 네마리의 예비 털생성기들 입니다.
등치가 제법 커졌죠. (나머지는 댓글로....가겠습니닷)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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