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냥냥이라는 코숏 2살 짜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div> <div>제가 오늘 둘째로 아메숏 유기묘(약8개월)를 ㄷㅔ려왔습니다.</div> <div><br></div> <div>근데 합사 관련 글을 찾아보기는 했지만 막상 제가 그 상황이 되니 좀 막막한 구석이 있네요. 걱정도 많이 되고요..</div> <div><br></div> <div>첫째 냥냥이는 엄청나게 소심?하고 예민한 고양이 입니다.</div> <div>밖에서 익숙치 않은 사람이 올 경우 집안 어디엔가 숨어서 숨소리도 안냅니다.</div> <div>수컷 치고는 덩치도 좀 작고요</div> <div>익숙한 사람에게는 애교도 피우고 무릎냥이도 하고 잠도 같이 자고합니다.</div> <div><br></div> <div>반면 이번에 데려온 둘째는 성격이 집에 오자마자 냄새 맡고 다니더니 저희 냥냥이 밥도 지가 쳐묵쳐묵하고</div> <div>저한테 발라당 엎어져서 장난을 걸더라고요. 집에온지 10분도 안되서 아니 처음 오자마자 적응한것 같이 보였습니다.</div> <div>성격이 낯을 안가리고 좀 나대는? 성격같습니다.</div> <div><br></div> <div>완전히 극과 극의 성격입니다 사람에게 대하는 것을 보면요</div> <div><br></div> <div>둘째를 낮에 데려왔는데 일단은 작은방에 격리 시켜놨습니다.</div> <div>저녁에 첫째를 데려다가 작은방과 연결되어있는 베란다에서 창 너머로 둘째를 보여줬습니다.</div> <div>제가 쉬라고 갖다준 고양이 방석에서 세상 모르고 자고 있더군요.</div> <div>그러다 둘째가 소리가 나니깐 깜짝 놀라서 깼는데 첫째가 그 모습을 보더니 꼬리가 너구리꼬리처럼 팡 부풀어 올랐어요.</div> <div>둘째가 아주 천천히, 살살 다가오려고 하니깐 하악~! 하면서 경계하길래 빨리 내려줬습니다.</div> <div><br></div> <div>지금 이런 상황에서 제가 두마리의 고양이의 합사를 위해 할수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06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IMG_162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356015990b946514bc843e6bf644a5791ce52ba__mn594654__w1080__h1440__f164924__Ym201704.jpg" filesize="164924"></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alt="149334709309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3560076503807222b1f465ea8eda78c6333748f__mn594654__w960__h720__f119566__Ym201704.jpg" filesize="119566"></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위에가 첫째 아래가 둘째 입니다.</div></div>
15.7.25일부로 집사로 등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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