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날 아코를 대려 오기 위해 남자친구한테 급히 이동장 가져오라고 심부름을 시켜
회사 1시간 일찍 퇴근 후 대릴러 갔습니다~
집에 와서 일단 첫째(로꾸)의 행동을 보기 위해 이동장 안에서 보여주니...
역시나 하악질..ㄷㄷ.. 그래도 애기한테 달려들어서 할퀴거나 물지는 않고 하악질만 하더라고요ㅎㅎ
첫째 로꾸도 오유에서 분양받아 모시고 있는 중인데 이아이는 집에 처음 오고 나서
침대 밑에서 안나오고 몇시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둘째 아코는... (이때 남다른 아이란걸 깨달았습니다....)
일단 침대 밑 장농 밑을 열심히 돌아다니더니 ...(숨어서 안나오고 이런거 일절 없더군요ㄷㄷ)
지가 바로 첫째한테 달려들더라고요... 첫째는 기겁하면서 하악질 하면서 도망다니고 ㅋㅋㅋ
이런 패턴으로 대략 이삼일 지나니 첫째도 적응이 됐는지 하악질은 안하는데
여전히 열심히 도망다니고 있네요 ㅋㅋ
(아코가 대소변 못가려서 이불위에 쉬야한건 안자랑..ㅠㅠ)
삼일정도 지난 후 퇴근 후 동물병원 대려가서 귀약 받아오고
(의사쌤이 보자마자 애기 이쁘다고 한거는 완전 자랑!!!!)
대소변 훈련으로 철장 케이지 사서 밥먹고 응아나 쉬야를 하면 풀어주고 이런식으로 지내고 있네요
아코 사진은 댓글로 더 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