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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고 있는 고양이가 두마리가 있는데
이제 털갈이 시즌이라 너무 고통스럽고 고냥이 본인도
지 털땜에 계속 헤어볼 토해서 처음으로 미용을 하러 가봤습니다~
무늬가 좀 쎈 아메숏이라 털을 잘라도 무늬가 보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하얗게 되서 깜놀
근데 이게 계속 보고 있으니 가슴이 아팠어요 ㅠㅠ 괜히 했나 싶고..
그래도 본인이 날라다니고 좋아라 해서 다행입니다~
털 자르니까 더 날라다녀요 ㅎ
그래도 아마 미용 다시 하라면 좀 고민할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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