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br></div><br></div>저는 매달 하는 기부외에 새해가 되면 일년치 기부를 하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북극곰 재단도 그 중 하나입니다. <p></p> <p>새해 1월 1일이 되면 꼭 300불씩 기부했었는데 올해는 도저히 주머니 사정상 안되더라구요.</p> <p>그래서 올해만 넘기자, 내년에 두배로 하자 라고 스스로 설득하고 넘어갈려고 했는데</p> <p>오늘이 국제북극곰의 날 이네요 ㅜㅜ</p> <p>저 마크가 보일때마다 심장이 콕콕 ㅜㅜ<img width="610" height="183" style="border:;"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8164855ba7f8c8c011049f4a82d1ed5ce1f9a18__mn414095__w610__h183__f15637__Ym201702.jpg" filesize="15637"></p> <p><br></p> <p><br></p> <p>그래서 계산기로 이번달 생활비를 두들겨보고 허리띠 졸라매면 100불 정도는 나오길래 100불만 기부했습니다.</p> <p><img width="633" height="851" style="border:;" alt="제목 없음.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816514825331c72271342dbb4d3721cfdfe48cf__mn414095__w633__h851__f87300__Ym201702.jpg" filesize="87300"></p> <p><br></p> <p>여유가 있을때 기부를 하자라고 미루다보면 평생 못하는게 기부라고 생각해요.<br>그래서 항상 기부금을 먼저 책정하고 그만큼 줄이며 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나와 타협하고 있더군요 ㅜㅜ</p> <p><br>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램에서 한걸음 후퇴한 기분입니다. 반성하고 두걸음 나아가겠습니다 ㅜㅜ</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