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반찬 육류 멸치 생선찌꺼기등을 줬더니 쥐도 잡아주니 신통하여 <div>한동안 참치캔셔틀을 하다보니 지갑이텅텅 ㅠㅠ</div> <div><div>난생처음 고양이사료라는걸 사다가 먹이고(처음사는거 티내냐 싶게 한번에 10키로 주문하고 그 사이즈에 놀람)</div> <div>참치맛에 익숙했던 냥이들은 '맛없는사료따위거부한다'시위를 3시간정도 하더니 지금은 엄청잘먹음ㅋㅋ</div> <div>칭찬으로 가끔 참치사다맥임(참치넘나비싼것ㅠ) </div> <div>겨울되서 추울까봐 쿠션형 고양이집 두어개 사다가 개방형 창고에 놔두고(거기 들어가 자는데 수일 걸림 경계심많은 냥이들 ㅋㅋ <span style="font-size:9pt;">고양이집을 들어가서 자랬더니 왜 짜부만들어서 깔고 눕냐 ㅡㅡ; 맨날 짜부만들어서 펴주면 다시 짜부만들어놓고 깔고누워잠 ㅋㅋ</span><span style="font-size:9pt;">)</span></div> <div><br></div> <div>이녀석들 처음 만날적엔 날이 더웠는데 고양이들과 가까이서 오래도록 지내본게 거의처음이라 </div></div> <div><span style="font-size:9pt;">처음엔 사진 동영상 마구마구 찍어댔는데 지금은 그냥 사진 동영상찍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핸드폰따위 던져버리고 눈에 담기 시작 ㅋ</span></div> <div><div>난생처음 고양이관련 책도샀음 ㅋㅋㅋ</div></div> <div><br></div> <div>냥이들 최근까진 본인을 매우 경계하고 아직도 한마리 빼곤 경계하는데 나머지 한마리때문에 요즘 매일 심장폭행당함</div> <div>처음엔 나만 보면 냥냥 울더니 </div> <div>배를 까뒤집더니</div> <div>신발에 몸 부비고</div> <div>만져달라고 다가와서 배까뒤집고 배에 손 대니까 네발과 발톱으로 손을 고박하더니 입으로막핥고깨물고함ㅋㅋ아프게말고 살살</div> <div>얘는 다른애들관 다르게 <span style="font-size:9pt;">말도잘들어서 내가 부르면 버선발(?)로 껑충껑충 뛰어옴ㅋㅋ 그 뛰어오는게 얼마나 이쁘고 귀여운지 ㅠㅠ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요즘엔 아이컨택하고 만져주면 가르릉거리면서 중간중간에 냥냥 울기까지 하는데 얘때문에 삽니다 ㅠㅠㅠㅠㅠㅠㅠ</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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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12/27 17:05:36 175.223.***.149 ▶◀엽끼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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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314[9] 2016/12/27 20:59:48 175.208.***.129 결점의루이스
257611[10] 2016/12/27 21:28:01 182.211.***.111 cob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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