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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l_165237
    작성자 : 단아양
    추천 : 0
    조회수 : 666
    IP : 211.235.***.20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8/15 00:55:15
    http://todayhumor.com/?animal_165237 모바일
    스압/본삭금) 강아지 훈육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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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체리 언니에요.
    체리는 방울이 떠난 뒤에 맞은 새식구에요.
    방울이는 저희 집에 온지 5일만에 파보 판정을 받았고,
    파보 확진 5일만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그러고 나선 5개월된 체리를 만나게 됐어요.
    처음 들인 방울이가 그렇게 되고 나서 맞은 아이라서
    조금만 이상하거나 작은 일에도 좀 민감하게 반응하고 과잉보호를 하는 편이 된 것 같아요.
    체리가 저희집에 온지 벌써 두달이 지났어요.
    체리는 7개월된 말티즈 여자아이에요.
    생에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 지식이 없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1. 체리가 으르렁거려요.

    처음엔 으르렁거리는것도 짖는것도 없었어요.
    수술을 의심할 정도로 조용하길래 걱정도 됐는데 요즘들어 문 여는 소리가 나면 두번정도? 짖더라구요.
    이웃에 피해를 줄 만큼 크게 짖는것도 아니고, 자주 짖는것도 아니고, 짖을줄 아는 강아지라는게 너무 기특하고 좋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어제부터 할머니한테 으르렁거리기 시작했어요.
    할머니 뿐만 아니라 자고 있을 때나, 하기 싫을 때 자기를 건드리거나 잡아끄는 사람에게 으르렁거리거라구요. 드디어 자기 표현을 하기 시작한거죠.
    전에는 표정도 없고 감정도 없는 것 처럼 보여서 걱정됐는데 다행이다 싶어요. 그래서 그런건 너무 귀엽고 기특해서 좋은데..이게 혹시 버릇으로 굳어버릴까봐 걱정돼요.

    2. 희망이랑 사이가 걱정돼요.

    희망이는 제 남자친구네 강아지에요. 종종 놀러와서는 희망이가 체리랑 놀아주기도 하고, 같이 애견카페고 가고, 산책도 다녀요.
    그럴땐 괜찮은데 집에 둘이 있으면, 특히 사람이 옆에 있으면 둘이 좀 다투듯이 놀아요. 둘이 으르렁거리고, 물고(상처나거나 다칠정도는 아니에요), 도망가고 잡고-.. 희망이는 2년 반 정도 된 여자 말티즈에요. 희망이도 공격적인 아이는 전혀 아니에요. 오히려 바보같을정도로 착하고 순해서 걱정될정도죠. 그런데 그런 아이가 질투를 하는건지 체리가 싫은건지..체리 역시 희망이를 질투하거나 싫어하는 것 처럼 좀 과격하게 놀아요. 희망이가 붕가붕가를 시도할 때도 있고, 체리도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둘이 그렇게 놀다가 다칠까 걱정이에요. 여자애들이 붕가붕가하는건 서열정라를 위해서라는 말이 있길래 그냥 서열정리 한번 해라는 식으로 둔 적도 있어요. 헌데 체리가 깡따구가 센건지ㅎㅎ안밀리려고 하더라구요. 점점 더 심해지기도 하고, 그냥 노는거라는 얘기도 들었어요. 그래서 그 둘에게 노는건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는거를 알려줘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과격한 놀이는 못하게 막고 있어요. 이게 잘하는건지, 도대체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3. 체리를 길들이고싶어요.

    채리가 오기 전, 희망이를 먼저 만났었어요.
    희망이는 얌전하고, 바보같은 아이지만ㅎㅎ..사람 말을 다 알아들어요. 이리와 안돼 라는 말도 알아듣죠. 가끔 하울링처럼 아우우우 하는데, 그게 꼭 사람 말하는것처럼 말대꾸나 대답처럼 들리기도 해요. 교감이 된달까..? 헌데 체리는 그렇지 못해요. 정말 천방지축이죠. 저 하고픈대로 다 하고, 이것저것 물고 뜯고 먹어요. 교감은 전혀 되지 않는 느낌이에요. 희망이를 보다가 체리를 보면 정말 그냥 강아지 자체인 것 같아요. 희망이는 반려느낌이라면 체리는 애완느낌이랄까요? 사실 길들인다는 것 보다는 교감하고싶다는게 정확한 것 같아요. 그러려면 시간이 더 지나야 하는걸까요..? 체리가 알아들어주길 바라는 단어는 안돼, 이리와 두 단어에요. 안돼는 종종 느낌으로 알아듣는 것 같은데 이녀석이 고집이 있어서ㅎㅎ 성격을 바꾸고싶진 읺아요. 사람도 성격이 제각각인 만큼 체리도 타고난 성격이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적어도 사람과 함께 살면서 지켜야 하는 규칙이나 배워야 하는건 있어야 할 거라고 생각해요. 헌데 그것들을 어떻게 알려줘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4. 체리가 뭐든지 먹어요.

    벽 몰딩 나무도 긁어먹고, 바닥(먼지나 떨어진 깨 등등)도 핥아먹고, 이뷸에서 나온 오리털이며 오래된 냉장고에서 나온 녹슨 쇳가루며 뭐든 그냥 다 신기하고 궁금하고 먹고싶은가봐요.
    배가 고파서 그러는걸까 해서  밥을 많이 주면 밥은 먹지 않아요. 
    밥을 먹지 않아서 자율급식으로 먹던 아이를 부러 시간맞춰 조금씩 두끼로 주고 있어요. 혹 먼지나 이물질을 먹어서 탈이 날까 걱정돼요.
    배고픈것도 아닌데 왜이리도 바닥을 핥는걸까요ㅠ..
    그리고 사람이 뭔가를 먹으면 꼭 달려와서 저도 달라고 보채요. 안됀다며 몇번을 밀쳐도 계속 와요. 특히 밥먹을때 그게 심해요. 식탁에서 먹고있으면 꼭 와서 매달려요. 밥먹을때 사람 식탁에서 뭘 주거나 한적도 없는데 그래요. 엄마는 그게 불쌍하고 안쓰럽고 귀엽다며 안아주는데, 그럼 밥상을 덮치려고 막 기어올라요. 그럼 사람도 밥먹기 힘들고, 강아지들 서있는거 안좋잖아요..애 건강 걱정도 되고..
    그래서 사람 먹는 음식 탐내는것좀 고치고 싶어요.

    체리는 이갈이를 하고 있는 7개월 말티즈 여자애에요.
    눈물은 많으면서 애교는 없죠.
    간식은 치클과 개껌 말고는 안주고 있어요.
    가끔 연어 져키?를 주기도 하는데, 한달에 한두번, 한덩어리도 아니고..아주 소량을 줘요. 알러지 약을 먹이고 나서는 아예 안쥬고 있어요. 의사선생님이 당분간은 소 간 외에 주지 말아보라고 하셔서..
    말린 소 간은 눈물에 좋대서 그건 이틀에 한번꼴로 조금씩 먹여요.

    음...
    산책은 일주일에 두세번 나가는 편이에요. 기껏 10분에서 20분정도? 턱없이 짧은 시간이죠..산책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하네요..

    애견카페에서 체리는 다소 발랄해요.
    큰 애들한테도 겁먹지 않아요.
    노는게 미치 시비를 거는 것 처럼..서서 앞발로 위협(?)하곤 해요.
    가끔 처음 와서 적응중인 아이들에게도 이러면 ㅠㅠ;
    미안해져요. 
       
    체리와 교감을 하고, 사이좋게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체리가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체리를 위하는게 어떤건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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