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ㅠ, 제목과 그대로 도와주세요...

집에서 이제 1살정도 된 말티즈(뽀삐)를 키우고 있는데요.

아버지께서 집철거장? 여튼 공사장 같은 곳에 버려져 있는 걸 보고 불쌍해서 데려와서 키운지 한달 정도 됬습니다.

처음에는 대소변을 못 가렸는데, 교육시키니까 화장실 가서 보고 잘 하더라구요.
(강아지 처음 키우는 건 아니에요, 푸들, 진돗개 등 키워봤습니다ㅠㅠ...)

그런데, 집에 사람(가족)이 한 명이라도 없으면 난리가 납니다.
(부모님이 출근하시거나, 오빠가 없으면요.)
불안해서 그런건지 이불이나 구석진 곳에 가서 대소변을 아무렇게나 해버려요.

아마도 버려진 상태에 있다가 가족에게 사랑을 받으니까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원인이라고 해야하나, 이유는 대충 알거 같은데 이걸 어떻게 고쳐줘야하나요?

ㅠㅠㅠㅠ제발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그리고 사료를 말티즈사료?가 아니라 진돗개 사료를 먹이고 있어요.
하루에 몇끼 양은 얼마정도 먹여야하는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