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집 주인님, 곧 한살이 됩니다 @_@
기념으로 그동안 찍었던 냥이 사진 모아봤어용
1. 작년 9월 처음 집에 온 날
한참을 고민하다가 데려온거라 아가냥때가 아니네요~
너무 어릴때보다는 어미냥 형제냥들과 사회성도 기르고 독립할 때 즈음에 데려오는게 좋을 것 같아서 약 3개월정도 후에 데려왔어요.
어미 형제들과 같이 있다가 혼자 있으려니 적응 안되어서 많이 울었던 밤이었죠...
구석에 숨어있다가 자려고 누우니 저렇게 옆에 와서 꾸벅꾸벅 졸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애옹애옹 우는건 멈추지 않았었어요....ㅜㅜ)
2. 집에 적응 후 ~ 현재
요런 'ㅅ' 입모양도 보여주고~
냥모나이트!!!! (코피 퐝 -
근데 고양이가 아니라 여우같이 나왔네요 ㅋㅋㅋㅋ
위 사진들보다 좀 더 컸을 때!
이불 속에서 찍은 인생샷 .... 흡 ㅠㅠ
귀여워 핰핰
2-1. 잠자는 주인님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 엣헴
점점 못생겨지더니만
얼마전엔 글쎄 이러고 자던............................ ;_;
(중성화땜에 배 털 밀었었는데, 유독 돋보이네여 ㅋㅋ...)
하지만 이렇게 귀욥게 자기도 한답니당 핳 ='ㅅ'=
몇 분 안돼서 다시 이러고 주무셨습니다만 ........ (회,회장님-?!)
3. 멀쩡 이쁨 컷
점점 뚱냥이가 되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너무 이뻐요 ㅠㅠ
막 소심하고 눈치도 엄청 보고 그러지만 개냥이 !!
부모님도 처음엔 별로 안 좋아하셨는데 지금은 너무 이뻐라하십니다.
털만 안 날리면 데려가 키우신다고 하실 것 같아요 ............. (하지만 고양이의 매력은 털 뿜뿜
)
음
그래도 사진 꽤 많은 줄 알았는데 몇 장 없네요;ㅋㅋ
체계적으로 이쁘게 탁탁 올리고 싶었는데 저는 재주가 없나봅니다 ; (쭈글
+보너스 _ 쩍벌냥
같이 누워있다가 봤더니 너무 쩍벌로 자고 있던 ㅋㅋㅋㅋ
뭘보냥 .
사랑해요 주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