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밥을 두달좀넘게 줘왔는데
나중에 검색등 알아보니
끝까지 할수없는데 하면 안된다는걸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이놈들이 내성에젖어 안주면 찿지않고
굶어 죽는다고요 ..
도대체 이게 무슨일인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사는곳이 자가도아니고 언제 이사를 할줄도 모르는데 ..내가 도대체 무슨일을 저지른건지..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먹이를 불규칙하게 주고 등 을 지금하고 있는데
새끼두마리가 눈에띄게 약해지는것 같기두하구하구요
도대체 이 어미라는놈은 새끼먹이 물어다 줄줄모릅니다 코앞이 재래시장이고
그 많은 길냥이들이 반질반질 윤기나게 사는데..

일갔다오면 새끼두마리가 절보고 냥냥 밥달라는데 그뒤에서 웅크리고 있습니다
어미라는 놈이..밥주면 머리박고 지부터 처드시고..

밥도주고 생닭토막 크는놈들한테 좋다니
단골 닭집에서 얼마든지 줄수있는데
이렇게 밥을주면 나중에 스스로 먹이 못찾아
굶어 죽는걸 알았으면 내가 왜이렇게 한심한짓을 했는지 후회가 큽니다

아침저녘 주던밥을 하루한번 그것도 하루건너면. 새끼냥이울고.

밥주고나서는 발구르고 손뼉쳐 겁줘서 쫏아내고..이건 사람이 할짓이 아닙니다

 새끼냥이 두놈 밥먹고 지들끼리 장난치고 놀때
양말 뭉처묶어 쥐만들어준 죄값이 이렇게 큰줄 몰랐네요

내가 해줄수있는 동안만큼 이라도
밥도 물도 가끔 생닭토막도 주고
지놈들은 밖에서 튼실하고 강하게 살아가는
좋은 대안은 없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