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2마리에서 계속 부들부들 떨더니</div> <div>쑥쑥....</div> <div>2마리 추가 되서 4마리입니다...</div> <div>탯줄 너무 길게 끊어놔서 2cm 정도남기고 소독가위로 끊어줬고</div> <div>초유 다들 먹은거 같네요..</div> <div>요즘따라 자꾸 겜하면 발밑에 와서 자빠져있드니...</div> <div>한창 겜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삐요삐요...</div> <div>예전에 문득 봐주던 임보 애기들 생각나서 흠칫...하고 책상밑을 봤는데</div> <div>무슨 검정덩어리를 달고, 후다닥 도망..</div> <div>헐.... 새끼달고 뛴거임...ㅠㅠ</div> <div>일단 급히 방바닥에 비치타월깔아주니 거기 앉아서 두마리를 연타로 낳고...</div> <div>다른애들 와서 다 구경하고 난리나고..</div> <div>급히 기존에 있던 집 휴지에 소주 부어서 닦아주고 침실에 놓고</div> <div>수건위에 있던 애들 그대로 떠서 집안에 놔주니 알아서 오더라구요</div> <div>한 삼십분 있다가 방문을 여니</div> <div>문 열자마자.. 뛰어나와서....방바닥 앞에다가 새끼들 쑤욱 낳는데...</div> <div>물끄러미 애한번보더니 저 처다봄...</div> <div>다 임시 분만실에 놔주니 알아서 탯줄끊고...</div> <div>지금 마지막에 나온애는 노란막에 두껍게 쌓아서 나와가지고 숨도 안쉬고 가만히 있길래 ㅠㅠ</div> <div>한 5분동안 죽은줄알고 노심초사했는데..</div> <div>살살 톡톡 두들겨주고 어미가 핥아주니깐 갑자기 삐요!! 하더니 막을 찢고 막 움직여서 안심 ㅠㅠ</div> <div>이제 더 나오진 않겠죠..?</div> <div>지금 이제 성묘5마리에 + 4마리 되서 9마리...</div> <div>동물농장 출현하게 생겼어요 ㅠ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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