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캣맘 활동 했는데..
최근 고양이 포획업자가 길냥이들 싹 쓸어가서 동네에 밥 줄 고양이가 없어요..
고양이 씨가 다 말랐어요 정말...
근데 요새 아파트 주변에 캣초딩 한마리가 돌아다니는데
털도 잘 정돈되어있고, 눈꼽도 안껴있어요.
못먹어서 마른거 빼고는 성격도 똥꼬발랄하니 예뻐요.
일부러 얘 만날 때를 대비해서 캔 2-3개씩 들고 다니는데
오늘 또 만났네요..
이번 겨울에 이렇게 혼자 보내면 길에서 얼어죽을 짧을 묘생인데
제가 입양해도 괜찮을까요?
대략 6개월 연령인 것 같은데, 어미가 없이 홀로 생활한다는 것은 어떤 점을 보고 알 수 있을까요?
어미 있는 놈을 함부러 데려오면 어미 가슴에 못박는 질이라 어찌 해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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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10/14 23:31:05 112.159.***.117 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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