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 회전해서 올리는거 할 줄 몰라서 목아프실텐데 양해부탁드립니다.
지역은 부산이구요
한진중공업앞에 박스안에 아기냥이가 울고 있어서 저희 오빠가 그냥 데리고 오긴했는데..
첫날에는 어찌할지 모르고 시간도 늦어서
고양이캔에 작은 살코기만 물에불려서 빨대로 먹이니 잘먹더군요
배변유도를 했지만 현재 3일재 변은 안나오고 오줌은 아주 잘쌉니다.
특별히 아프거나 다친곳은 없어보이고
인터넷으로 아기냥이 살펴본 결과 태어난지 7일에서 14일정도 될것 같습니다.
어제도 주말이라 병원 휴진해서 일단 애견샵에가서 분유사서 타먹이니
정말 애기 같이 잘 받아 먹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집에는 이미 6살된 주인냥이님이 계시고
덩치만 큰 겁쟁이 중형견도 있는데다가
털도 감당되지 않을 뿐더러 준비되지도 않은 시기에 막상 키우려고 하니
사실 이 책임감이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겠습니다.
부산거주하시는 분들 중에 이글을 보시고
정말로 사랑으로 키워 주실 분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ㅠㅠ
분양할때까지 제가 정성들여 임보하고 있겠습니다.
아기냥이와 아기셀티의 첫만남
어제밤 분유먹고 잘려는데 밝아서인지 젤리로 눈가리고 치명타 날리는 것좀 보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정말 작아서 한손바닥에 올려져요..ㅎㅎㅎㅎ
자기전 뒹굴거리면서 애교부리긩
탐색하냥~ 목가누고 눈도 잘뜨는 걸보니 태어나고 2주 정도는 된거 맞겠죠?
실제로 보면 너무너무 작고 앙증맞은데 사진으로는 좀 크게 나오는것 같네요 ㅎㅎㅎㅎ핸드폰보다 조금 큽니다
그렇게 작성자는 씹덕사로 인해 주것다고한
